[유아교육]흔들리는 부모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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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1부 흔들리는 부모란 어떤 부모인가?
1. 하느님 같은 부모
2.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모
3. 컨트롤만 하는 부모
4. 알코올 중독자인 부모
5. 잔인한 말로 상처를 주는 부모
6.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
7. 흔들리는 부모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

☀ 제 2부 흔들리는 부모에게서 인생을 되찾는 길
8.해로운 부모를 용서할 필요 없다.
9. 사고방식과 감정과 행동의 연결
10.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참모습으로서 내가 되자!
11. 분노와 슬픔
12. 독립하는 길
13. 치료의 실제
14. 흔들리는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서

☀ 흔들리는 부모들을 읽고..

본문내용

☀ 제1부 흔들리는 부모란 어떤 부모인가?
1. 하느님 같은 부모
많은 흔들리는 부모와 그 자녀들의 관계는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인간의 관계와 비슷하다. 어린아이에게 부모는 필요한 모든 것을 주는 전능한 존재이다. 부모가 없으면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으며, 외무 세계로부터 몸을 지킬 수도 없다. 따라서 어린아이가 제 부모들이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옳고 당연한 일로 여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의 눈에 부모는 항상 바르고 완벽한 존재로 비친다. 그러나 아이는 2살에서 3살이 되면 벌써 독립심이 싹트기 시작하고, 아이는 자기를 주장하게 되고, 자녀가 부모로부터 떠나가는 과정은 사춘기에 절정에 이른다. 이때부터 자녀에 대한 부모의 반응이 관건이다. 이때에 이해심이 있는 부모라면 이해를 하고 넘어가지만,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부모는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조차 자기에 대한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부모는 아이의 무력함과 부모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만듦으로써 자기의 입장을 지키려고 한다. 아이의 정신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그것을 망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부모들은 흔히 아이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것은 자기들 편으로 생각하는 것에 과하다.
이러한 부모의 아이들은 부모가 잔인한 말을 하거나 체벌을 가할 때도 그는 “내가 나빴겠지”하고 생각한다. 아무리 부모가 해로워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부모를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로 생각한다. 어린아이에게는 ‘부모는 옳다, 부모는 강하다, 나는 무력하다’는 생각이 대단히 강한데 그 생각은 독립할 나이가 되어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한 예로 28세의 한 주부는 그녀 자신의 어린 시절 잘못으로 인해 지금 까지 부모에 의하여 많은 고통을 받아왔는지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