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시감상
- 최초 등록일
- 2007.01.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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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한시 3편에 대하여 각각 그 작가를 소개하고, 작품을 제시한 후, 주석을 달고, 해설과 번역을 한 후 그 감상을 제시함.
목차
一. 도연명 (陶淵明 ; 365~427)
▣ 작가소개
▣ 작품
歸去來辭(귀거래사)
▣ 주석
▣ 해설
▣ 번역
▣ 감상
二. 소식(蘇軾 : 1036. 12. 19~1101. 7. 28.)
▣ 작가소개
▣ 작품
柳氏二外甥求筆跡 二首 (유씨이외생구필적 이수)
▣ 주석
▣ 해설
▣ 번역
▣ 감상
三. 장계 (張戒 : ?~? )
▣ 작가소개
▣ 작품
楓橋夜泊(풍교야박)
▣ 주석
▣ 해설
▣ 번역
▣ 감상
본문내용
▣ 주석
○ 형체(形體): 몸뚱이를 뜻함.
○ 교유(交游): 서로 사귀어 놀거나 왕래함.
○ 애오라지: 좀 부족하나마 겨우. 다만. 오직
○ 마음을 형체의 사역으로 삼았으니 : 마음을 몸뚱이가 부리게 했으니. 즉,먹고 살기 위해서 정신을 쓰게 했으니. 도연명이 얼마 되지 않는 녹봉(祿俸)을 받기 위해서 억지로 벼슬을 한 심정을 밝히고 있다.
○ 남쪽 창에 기대어∼편안함을 알겠도다. : 집에 오니 마음이 풍성해지고 좁은 방도 편안하다.
○ 세상이 나와 서로 맞지 않으니 ∼ 무엇을 구하리요? : 세상의 돌아가는 형세가 마땅치 않으니 벼슬을 해서 무엇하리오.
○ 몸뚱이를 우주 안에 붙여 둠이 ∼ 몇 때나 되겠는가? : 목숨이 살아 있을 날이 몇 해나 남아 있겠는가.
○ 자연의 조화에 따라 돌아가니 ∼ 의심하랴. :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사는 것이니 삶을 즐기고, 안타깝게 여길 것이 없다.
▣ 해설
歸去來辭는 중국 진(晉)나라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지은 운문(韻文)이다. 405년(진나라 의회 1) 그가 41살 때 마지막 관직이었던 팽택현(彭澤縣)의 영(令)자리를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의 심경을 노래한 것으로 초사체(楚辭體)를 따른 전문(全文) 240여 자(字)는 각운(脚韻)이 다른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귀거래혜(歸去來兮)>로 시작되는 제l장은 관리생활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심경을 읊었고, 제2장은 집에 도착한 기쁨을 노래했다. 제3장은 고향에서의 생활과 그곳에서 얻은 철학을 담았으며, 제4장은 자유를 누리면서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겨 살아가는 것이 좋겠다는 자신의 모습을 노래했다. 이 작품을 쓴 동기를 밝힌 서문에는 원래 성격에 맞지 않는 관직을 누이동생의 죽음을 구실로 그만둔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양(梁)나라의 소명태자(昭明太子) 소통(簫統)의 《도연명전(陶淵明傳)》에는, 감독관의 순시를 의관속대(衣冠束帶)하고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오두미(五斗米;적은 봉급)를 위해 향리의 소인에게 허리를 굽힐 수 없다고 하며 그 날로 사직하였다고 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