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방문기

소개글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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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전부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때마침 이번 방학에 학교에서 봉사활동프로그램이 계절학기중에 개설되었다고 하여 지체없이 등록을 하게 되었다. 관련기관을 모색해보던 중 우연히 흥사단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애국단체로 그 명성을 익히 들어온지라 이번 기회에 단체에 기여할 마음에 서둘러 방문하였다.

우연히 걸려있던 연혁표에서 흥사단의 역사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흥사단은 독립운동의 주축에 서 있던 애국 청년단체 신민회와 청년 학우회가 일제로부터 105사건 조작으로 해산을 당하고 그로 인하여 미국 망명길에 오른 도산선생은 미국에 이미 조직되어 있던 대한 인민국회의 중앙총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민족독립을 위한 핵심적인 일꾼을 양성할 새로운 민족 운동단체를 구상하여 청년 애국단체를 조직하는데 이것이 바로 흥사단의 출발이 된다.

일제시대를 지나 흥사단은 민족 실력자 양성을 목표로 꾸준한 사회 복지 사업에 전념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청소년 대상으로 한 문화 활동과 복지 사업 및 일반인 대상으로도 여러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여러 간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청소년 단체로서는 흥사단이 국내에서 가장 빨리 창설된 곳이지만 여러 홍보부족으로 인하여 현재 YMCA에 비하여 많이 열악한 실정에 놓여 있다고 푸념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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