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히의 학교 없는 사회

소개글

이반 일리히의 학교없는 사회에대한 성찰,
교육학적 마인드를 살려 쓴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학교 제도의 문제점과 그 안에서 교육의 본래 목적을 잃고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은 토론을 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나온 논의이다. 이에 대해 끝없는 논의와 나 나름대로의 고민을 하며 접하게 된 책이 이반 일리히의 ‘학교 없는 사회’이다. 이 책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나의 생각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해서 접하게 되었다. 학교를 없애자는 극단적인 그의 생각에서 어쩌면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학교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한다. 그가 책에서 하는 주장은 극단적이지만 굉장히 교육적이다. 그가 학교를 없애자고 주장하는 것도 교육적 본래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라는 제도화된 것을 넘어서는 학습본능을 지닌 인간으로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조직을 형성할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그가 폐지하고 싶은 학교제도의 문제점들, 우리가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교육의 가능성들을 살펴보면 이번 수업시간의 토론을 통해 논의했던 여러 교육적 가치나 방법들에 대해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발표를 했을 때, 나의 주장이 과격하며 이런 의견에 대해 의아해 하는 학생들이 많았듯이 사람들은 학교란 곳은 ‘교육’을 하는, 누구나 알고 있으며 당연히 존재해야하며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거쳐 가야 하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