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트법의 종류와 방법
- 최초 등록일
- 2007.01.2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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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육상에서 스타트법에 대한 종류와 방법, 그리고 각 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조사하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깔끔하게 표로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고, 육상에 관한 책을 참고하여 정리하였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정확성은 문제 없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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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거리 경기에 있어서 스타트는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스타트가 늦어서 경기에 실패했다는 말을 흔히 들을 정도로 스타트는 중요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스타트가 전부는 아니다. 다만 경기기록과 승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된다는 것이다. 스타트는 전체거리를 전력으로 달리게 되는 최초의 동작이기 때문에 어떠한 스타트를 해야 중간 질주에서 가속도가 붙어서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을까를 고려하여 이에 따른 스타트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스타트의 종류는 크게 스탠딩 스타트(standing start)와 크라우칭 스타트(crouching start)로 나뉘어 지며 크라우칭 스타트는 1887년 미국의 머피(Murphy)가 고안한 번치(bunch)스타트, 미디움(medium)스타트, 일롱게이트(elongate)스타트 외에 존 슈트(John Shoot)스타트, 로케트(rocket)스타트 그리고 첸스(Chen`s)스타트가 있고 모두 “제자리에”, “차렷”, “출발신호”의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스탠딩 스타트는 크라우칭 스타트가 고안․보급되기 전까지 사용하던 출발법으로, 현재 중, 장거리 출발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 요령은 한쪽 발을 출발선 가까이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 발은 40∼ 50cm(두 발짝 정도)뒤에 둔다. 무릎은 약간 구부리고 팔은 발의 위치와 반대가 되게 앞뒤로 높게 들어 올려 준비 자세를 취하고,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체중을 앞다리에 둔다. 이 출발법의 특징은 출발 즉시 전력질주의 자세가 이루어지는 데 있으나, 가속도가 붙으려면 상당한 거리를 질주해야 된다. 따라서 단거리달리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크라우칭 스타트는 캥거루 스타트(kangaroo start)라고도 한다. 1888년 미국 예일 대학의 셰릴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96년 제1회 올림픽 대회 때 미국의 버그가 이 방법을 써서 세계에 보급되었다. ‘제자리에(on your mark)`라는 신호로 스타팅 블록(starting block)에 양발을 갖다 붙이고, 두 손은 양 어깨 너비보다 조금 넓게 하여 출발선 바로 뒤쪽을 짚고, 뒷다리의 무릎을 굽혀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여 자세를 고정시킨다. 이때 출발선을 짚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육상경기(1986), 김경용, 한일사
육상경기단거리(1987), 오세진, 명지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