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루브르박물관전 감상문

소개글

2006년 10월 24일 ~ 2007년 3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루브르박물관전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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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Le paysage dans la peinture occidentale du XVIe au XIXe siěcle
이번 전시회에서는 루브르박물관에서 소장하는 여러 작품 가운데에서도 특히 프랑스미술의 가장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걸작 70점이라고 한다. 팜플렛과 작품 감상 이전에 미리 사둔‘루브르박물관展’책자를 보면서 친구에게 가이드를 부탁했다. 전시회는‘회화속의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8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고, 시대순이기도 하면서 각기 주제를 잘 드러낸다고 친구가 귀띔해주었다.
처음 들어가게 된 테마는‘신성한 숲’이었다. 죽 둘러보다가 여러 낯익은 작품 제목들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이었다. 수업시간에 접했던 내용으로 하느님이 가장 신임하는 아브라함에게 겨우 얻게 된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쳐 그의 믿음을 시험하려 했을 때, 아브라함이 주저 없이 하느님께 제물로 바치려 준비할 때 천사가 나타나 이미 하느님께서 당신을 믿으셨다고 말리는 장면이다. 이외에도「회개하는 성 제롬이 있는 풍경」이나「프시케와 에로스」등과 같은 작품을 친구에게 자세히 전해들을 수 있었다. 이번 챕터를 감상하면서, 성경과 신화속의 이야기를 자연이 그 적합한 배경이 되어 조화롭게 표현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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