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미국 문화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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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의 몰락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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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의 몰락... 이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문화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요기다가 문화의 개념 정리해서 넣어 주숑~)


미국이란 매일 듣게 되는 잘 나가는 나라 이름이다. 지금 이 나라는 부시를 대통령으로 해서 다른 여러 나라에 시비를 걸고 있지만 다른 여러 나라들은 제어를 하지 못할 만큼 강대국이 되어있다. 그러나 실상 이들의 속을 살펴보면 장난이 아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것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한다면 정말 언제 망해 버릴지 모르겠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문화는 엉망이 되어버렸다. 미국은 얼핏 보면 강해 보이고 에너지와 활력이 넘쳐 보이지만 이러한 활력은 상품의 구매와 소유 이상의 가치는 가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문화적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사실 다른 미국 지식인들도 비슷한 경고를 했었다. “미국이 겉으로는 민주주의라는 화려한 장식을 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몇몇 기업들이 권력을 휘두르는 과두 정치 체제로 바뀌고 있다”고 로버트 카플란은 지적했으며, 토머스 프랭크는 “인간 의식에 대한 시장의 화려한 승리”라며 「암흑시대」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지금 미국 문화의 몰락의 특징은 활력 속의 몰락이라는 것이다. 활력과 몰락이라.. 참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이 두 현상은 같이 일어나고 있다. 사회적 몰락은 어떤 문명이든 간에 불가피하게 찾아온다고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또 있었을까? 우리의 주변에서 쏟아지는 활력적인 요소인 백색 소음, 과장, 소비문화들이 즐비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몰락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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