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총, 균, 쇠(Guns, Germs, and Steel)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2.04
- 최종 저작일
- 2003.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거시 경제학 시간에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총, 균, 쇠(Guns, Germs, and Steel)>라는 책의 독후감입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인류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해가 담긴 책이고, 그에 대한 제 의견을 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상은 세대간, 직종간, 국가간 등 분명 계급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사회이다. 오늘날 세계는 유럽과 동아시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아메리카로 이주한 사람들이 세계의 부와 힘을 독점하고 있는 반면, 아메리카와 남부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은 여전히 백인들에게 예속돼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의 발달정도 등의 수준에 의해서 국내사회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선진국, 후진국을 나누는 기준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 그 기준은 눈에 보이는 과학기술의 발달이라든가 경제적인 측면 등 흔히 권력이라 불리는 범주에서 선진국이 타국에 비해 우위에 입장에 서서 약소국을 지배하는 논리이다. 그렇다면 소위 상류계급, 선진국에 비하여 하층계급, 후진국이 뒤쳐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총, 균, 쇠(Guns, Germs, and Steel)>, 이 책은 최종 빙하기가 끝나고 13,000년 동안에 걸친 인류역사의 기원과 인류문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무기와 병균. 금속이 어떻게 문명의 불평등을 낳았는지에 대해 4부, 총19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각 문명의 변화가 왜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기술하였는데 그것은 그 민족의 생물학적 차이가 아닌 환경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하며, 선사시대에 형성된 지역 자연환경의 필연이 아닌 ‘우연’한 차이가 오늘날 각 지역의 문화적 차이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국가 간의 발전의 차이나 사회에서 강자와 약자의 논리가 만들어진 이유가 바로 그 국가에 속해 있는 개개인들의 역량차이가 아니라 그 나라의 환경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총, 균, 쇠(Guns, Germs, and St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