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상 이야기를 통한 역사적 사실 연구

소개글

동양사입문 시간에 광개토대왕비문과, 삼국사기, 일본서기 등을 비교해 가며 역사적 사실을 연구한 레포트입니다.
박제상이라는 인물의 역사적 타당성과 현실에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자세를 언급하였으며, 여러 문헌을 참고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의 질(質)의 표현
1. <삼국사기>에서의 질의 표현
2. <삼국유사>에서의 질의 표현
3. 광개토대왕비문과의 연관성
Ⅲ. 제상의 성(姓)
Ⅳ. 백제에서 일본으로 보낸 질(質)
1. <삼국사기> 백제본기
2. 일본서기
3. 광개토대왕비문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대문헌에서 보면 ‘질(質)’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여기에서 `질`은 역사 속의 인질을 의미한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도 `질`이 등장한다. 하지만 같은 `질`로 표현하고 있더라도 그 배경이 되는 이야기나 `질`의 성격에 있어서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역사적인 인물의 이름을 거론함에 있어서도 <삼국사기>에서는 `박제상`이라 칭하고, <삼국유사>에서는 `김제상`이라 칭하는 등의 차이점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어떠한 것을 옳은 사료로 판단할 수 있을까?
아래에서는 먼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같은 `질`을 표현하는데 있어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두 문헌 중 어떠한 사료가 더 사실에 근접한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추론해 보았다. 더불어 제상의 성이 왜 다르게 표현되었고, 당시 백제가 일본에 보낸 `질`은 어떠한 사건이었는지 연구해 보았다.

Ⅱ.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의 `질(質)`의 표현

1. <삼국사기>에서의 `질`의 표현
내물왕 37년에 고구려가 강성하다 하여 이찬 대서지의 아들 실성을 볼모로 보냈고, 내물왕 46년에 실성이 다시 돌아왔다.
실성왕 원년에 왜와 우호를 두텁게 하기 위해 내물왕의 아들 미사흔을 볼모로 보냈고, 실성왕 11년에는 고구려와 우호를 두텁게 하기 위해 내물왕의 아들 복호를 볼모로 보냈다.
눌지왕 2년에 왕의 아우 복호가 고구려에서 제상과 함께 돌아오고, 이내 가을에 왕의 또 다른 아우 미사흔이 왜에서 도망쳐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