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외화송금 오류시 해결방안

소개글

전신환 오류 송금 해결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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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결제란 채무를 결제하여 정산하는 방식이다. 현금으로 하는 것이 제일 간단하다. 국내는 그럴 수 있지만 해외는 몇 가지 거래조건 외에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환이라는 방식을 사용한다. 환이란 비(非)현금을 통한 결제방식을 말한다. 크게 세 종류다.
신용장 방식은 수입처의 은행이 수입업체의 신용을 보증하는 레터를 하나 써 주고 수출업체가 발행한 환어음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두 번째 비신용장 방식은 DA나 DP조건을 말하는 것으로 은행 보증을 빌리지 않고 어음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세 번째가 송금환이다. 수표를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 (송금수표), 우체국을 통하여 보내는 방식(우편환)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전신환이다. SWIFT 등 국제 은행 금융망을 통하여 전자적 방식으로 채무를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 글은 세번째 방식에 base하여 전신 송금환을 잘못 보냈을 경우 실무적 처리방안에 대한 글이다.

전신환 송금에 의한 미 달러화 결제에 대한 대략의 프로세스는 이렇다. 달러거래는 미국계은행을 거쳐야 가능하다. 우리나라 은행(A)이 중국 은행(C)으로 달러를 송금한다고 하자. 우리나라 은행(A)은 미국에 있는 코레스 은행(B)을 찾는다. 미국 은행(B)에 있는 한국 은행 (A)계좌의 돈을 빼서 미국은행(B)에 있는 중국은행(C)계좌로 이체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중국은행 (C)가 미국 은행(B)에 계좌가 없다면 다른 미국은행(D)을 통하여 입금 받아야 한다. 미국은행(B)가 미국은행(D)로 금액을 이체 시켜준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미국에 있는 은행이 중국에 있는 은행으로 원화를 송금한다고 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한국에 있는 은행계좌를 통하여 이체를 해야 한다.

1. 송금취소

무역대금 결제나 각종 수수료 등을 외국으로 송금했다. 거래선을 잘 못 알고 보냈다면 이를 취소해야 한다. 당일은 가능하다. 출금 취소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외화는 은행 지점에서 송금처리를 했더라도 본점에서 처리해 주어야 나가게 된다. 그 타입 갭은 최소 1시간 정도는 된다. 따라서 그 안에는 취소가 가능하다. 대부분 외화송금은 오후에 처리하기 때문에 당일에 발생한 것은 당일에 취소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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