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가 귀족제사회인가? 관료제사회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2.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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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에 관한 글
목차
1. 序 論
2. 本 論
①고려 시대를 귀족제 사회라고 할 수 있는 근거
②고려 시대를 관료제 사회라고 할 수 있는 근거
3. 結 論
4. 參 考 文 獻
본문내용
1. 서 론
-우리나라는 삼국을 신라가 외세의 힘을 얻어 대동강에서 원산만 이남까지의 영토를 얻는 불완전한 통일을 이루었다.
그 후, 통일신라는 약 150연에 걸친 신라 하대는 정치적 혼란기였고, 사회적 격변기였다.
이 때의 혼란과 격변은 골품제 의 한계와 모순을 노정시키는 것이었다.
왕위 쟁탈전의 주인공인 진골 귀족 대신 지방 출신의 호족이 새로이 역사의 주역으로 대두하고 있다.
해상 무역을 통하여 경제적 부를 축적하거나, 군진세력을 배경으로 대두하거나, 또는 촌주로서의 토착적 기반으로부터 성장한 이들 호족은 약화된 신라의 통치력을 부정하고, 실제로 백성들을 다스리는 독립된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독자적 군사력과 행정기구를 지니 그들은 성주 또는 장군으로 자처하였다. 이 많은 호족들 중 송악의 해상세력이었던 왕건이 호족들의 연합과 추대로 고려를 개창하고, 후삼국을 통일한다.
고려는 호족세력의 연합으로 개창된 국가라서 태조 왕건은 초기에 이런 호족들을 연합하려는 여러 정책을 펴나간다.
고려의 귀족은 세 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는데, 후삼국시대에 당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신분적 제약으로 사회진출에 제약을 받았던 유학자 출신의 6두품들이고, 신라 말기에 대두되었던 지방호족세력이 한 부류를 이루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려를 개창 할 때, 공이 있는 개국공신계이다.
이렇게 고려 사회는 초기부터 귀족들이 정치와 관직 등을 지배하는 계층이었는데, 과연 고려의 사회는 귀족제 사회인지 관료제 사회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고려정치사론 민현구 지음 2004 고려대학교출판부
-고려음서제도연구 김용선 지음 1987 재단법인 한국연구원
-고려사회와 문벌귀족가문 박용운 지음 2003 경인문화사
-고려사의 제문제 변태섭 지음 1986 삼영사
-고려시대사 박용운 지음 1991 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