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이야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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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변호사인 헨리 터너는 자신의 승소를 위해 은폐할 정도로 일에 대한 성공의욕이 매우 높은 사람이다. 그는 아름다운 아내 사라와 12살 딸 레이첼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성공한 변호사이며 자신의 직장에서 인정받고 동료 및 대인관계도 좋아보인다. 경제적으로도 부유한 상류층 생활을 하는 듯이 보인다.
언제나 일과 모임에 바쁜 헨리는 딸 레이첼에게는 무관심하고, 피아노에 음식을 엎었다고 딸에게 크게 화낸 뒤에 사과와 화해도 일방적이다.
이 장면까지 헨리의 가정은 겉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집의 분위기는 어둡고 조용하며, 사교모임에 언제나 함께이고, 즐거운 듯이 보이지만, 정작 부부 사이의 대화나 친밀한 관계는 보이지 않는다.
어느날 우연히 일어난 사고로 인해 헨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사교모임에서 돌아온 밤에 헨리는 담배를 사러 가게에 갔다가 강도에게 총을 맞고 뇌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는 뇌에 총을 맞아 기억상실에 걸리고 언어와 신체능력을 손실하게 된다.
그가 총에 맞고 깨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아내 리사는 헨리의 직장 동료들이 안부와 걱정을 한다고 전하지만, 실제로 직접 문병을 오거나 전화를 거는 사람을 없다.
재활센터에서 만난 물리 치료사 브래들리의 노력으로 헨리는 안정을 취해가고,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며, 걸을 수도 있게 된다. 상태가 호전된 헨리는 전혀 기억할 수 없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참고 자료

헨리이야기 비디오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