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인콤(아이리버)의 추격사례

소개글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로 널리 알려진
(주)레인콤의 성장과정 및 미래전망에 대해
경제 추격론의 관점에서 쓴 졸업논문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레인콤에 대하여
2.1.1. 레인콤의 설립과 초기 발전 과정
2.1.2 레인콤의 성장

2.2 레인콤의 성공요인
2.2.1.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
2.2.2. 생산과 디자인, 마케팅의 분리
2.2.3.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과 차별적인 고객서비스

3.1 레인콤의 현황과 성공후의 위기
3.1.1. 레인콤의 현황
3.1.2. 레인콤 정체의 원인

3.2. 재도약을 위한 노력
3.2.1. 젊은 조직에서 성숙된 조직으로의 변화
3.2.2. 차기 성장 동력의 지속적인 발굴
3.2.3. 글로벌 브랜드의 완성

4. 결 론

본문내용

1. 序論

과거에는 음악을 듣기위해서 레코드나 CD, 카세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약 7,8년 전부터 컴퓨터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초고속 인터넷이 일반화 되면서 음악 파일을 디지털 형식으로 압축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 파일의 사용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그에 따라 MP3 파일을 직접 CD에 구워서 들을 수 있는 MP3 CD플레이어나, 아예 플래시 메모리나 하드디스크를 기기 내에 내장시켜 직접 MP3를 저장, 재생하는 MP3 플레이어(이하 MP3P)와 같은 각종 MP3 관련 기기들의 생산과 보급도 확산되었다. 그리고 2005년 말 MP3P의 출하량은 전 세계적으로 1억 4000만대를 넘어서며, MP3P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MP3P의 경우 다른 가전 기기제품들처럼 생산과 판매에 있어서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고 특히 기술체제 면에서 암묵적 지식의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아 낮은 기술력을 가지고도 저가형의 MP3P를 대량으로 생산,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기업이 MP3P 시장에만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요즘 들어 디지털 융합(Digital Converg- ence)이 IT기기 생산에서 유행으로 자리 잡아 핸드폰이나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와 같은 기기들이 MP3P 기능을 내장시키는 경우가 많아졌고, 때문에 단일 MP3P의 시장경쟁력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R&D와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작년(2005년) 한 해 4000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하고 한국 MP3P 시장의 50%, 세계 시장의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있다. 바로 주식회사 레인콤인데, 대중에게는 아이리버라는 상품명으로 더 유명한 이 회사는 설립한지 불과 4년 만에 삼성의 옙이 주도하던 한국의 MP3P 시장에서 삼성의 옙을 제치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미국 시장에서도 애플社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애플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하였다. 삼성과 소니, 애플社와 같은 대기업들이 즐비한 MP3P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마케팅 능력으로 1위로 올라선 레인콤의 예는 후발자의 선발자 추격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레인콤의 성장 과정과 기업현황, 그리고 레인콤이 성공할

참고 자료

(1) 이근 : Making a Technological Catch-up:Why it is not easy and how to over come the barriers. 서울대학교
(2) AT커니,매일경제 CREATIVE Korea팀(2005) : 창조 혁명 보고서 - 기업의 창조 DNA 를 배양하라. 매일경제신문사.
(3) 김태훈(2004) : MP3플레이어의 최강자, 아이리버. emars.
(4) 황안숙(2005) : 혁신경영 사례집. 학현사.
(5) 형민우(2006) : 역전기업의 일등 비결. LG주간경제.
(6) 2004년도 (주)레인콤 사업보고서. 금융감독원.
(7) (주) 레인콤 홈페이지 http://www,reigncom.com
(8) 삼성 경제 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seri.org
(9)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
(10) 매일경제 http://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