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현대사회 -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02.1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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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와 현대사회라는 수업에서 A 받았던 개인 보고서입니다.
신과 인간, 종교와 인간, 하나님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이란 과연 존재할까?” 이러한 의문은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왔고 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물음이다. 먼저 신의 존재에 대해 고찰해보기 전에 “신(神)”의 의미에 대해 살펴봐야 할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신”은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니고 자연계를 지배하는 초월적 존재”를 나타내며, 좁은 의미로는 자연계를 지배하고 인간에게 화복을 내리는 초월적인 “인격신(人格神)”을 뜻한다. 우리가 보통 인식하고 있는 신은 인간의 모습과 생각을 가진 인격적 존재, 즉 좁은 의미의 신이다.
이러한 인격신은 다분히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인식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신화에서도 잘 나타난다. 고대 그리스의 신들은 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진다. 그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서로 사랑하기도 하고 증오하기도 한다. 이런 인식은 또한 성경에서도 나타나는데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빚었다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절대자와 동등한 존재가 되고 싶은, 혹은 초월적인 힘의 보호 테두리 안에 들고 싶은 인간 욕망의 표현이다. 인간이 신에게서 선택받은 존재라는 믿음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는 스스로 선택받은 존재이고 싶은, 스스로 다른 어떤 것들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인간의 열망과 오만함의 표현이다. 결국 많은 사람이 믿고 따르는 “신”이란, 초월적 존재(절대자)를 향한 인간의 동일시 욕망이, 종교라는 틀을 통해, 인간의 입맛에 맞는 형태로 투영된 것이라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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