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기독교와 현대사회 - 문학작품 속의 기독교

소개글

파스칼의 팡세, 이청준의 낮은데로 임하소서,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등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나는 기독교의 모습과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방황에 대해 고찰하고 비평한 글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종교적 방황과 갈등, 그리고 그에 대해 우리에게 파스칼이 던지는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기독교와 현대사회라는 수업에서 결정적으로 A+을 받을 수 있었던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그들은 왜 하나님을 거부하였는가?
2. “회심”에 대한 논의
1) 회심의 개념
2) 안요한과 민요섭의 회심의 과정
3. 파스칼이 우리에게 던지는 이야기

Ⅲ. 결론 -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


< 참고서적 >

본문내용

Ⅰ. 서론



“신은 존재하는가?” 혹은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이런 의문들은 꼭 기독교인이나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고, 또 인류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논의된 문제들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 조는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러한 정신적 고민과 방황의 과정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고, 이청준의 「낮은 데로 임하소서」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파스칼의 「팡세」 이 세 작품을 선정하였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안요한과 「사람의 아들」에 등장하는 민요섭이라는 인물들 역시 이러한 문제로 갈등하고 고민하며, 이러한 갈등과 방황에 대해 파스칼의 「팡세」가 무언가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두 소설에 등장하는 안요한과 민요섭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 왜 그들은 기독교를 부정하였으며 그들이 어떠한 방황과 고난을 겪게 되는지, 그들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회심하게 되었는지를 논의하고 정리해 보았다. 또한 파스칼이 「팡세」를 통해 이러한 방황을 겪는 사람들과 무신론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았다.
“1. 그들은 왜 하나님을 거부하였는가?”에서는 안요한과 민요섭이 왜 하나님을 거부하였는지 소설 속에 나타난 그들의 삶과 생각을 통해 정리해보고,
“2. 회심에 대한 논의”에서는 회심의 개념과 유형을 알아보고, 두 인물이 회심에 이르는 과정과 계기에 대해 살펴볼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정리해볼 것이다..
“3. 파스칼이 우리에게 던지는 이야기”에서는 「팡세」에 나타난 파스칼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팡세」를 통해 파스칼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나름대로 생각해 볼 것이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고 안요한, 민요섭의 삶과 파스칼의 생각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정리해볼 것이다.

참고 자료

< 단행본 >

▷ 박철수, 「파스칼의 팡세 - 생각하는 갈대」, 예찬사, 2000
▷ 이문열, 「사람의 아들」, 민음사, 1993
▷ 이청준, 「낮은 데로 임하소서」, 열림원, 1998
▷ 최종수, 「기독교 문학고전의 이해」, 현대지성사, 1997
▷ 신윤복, 「기독교신학 개론」, 성광문화사, 1990
▷ A.J.크레일샤이머, 「기독교 위인들의 회심」, 채수일 역, 대한기독교출판사, 1988
▷ E. Stanley Jones, 「회심」, 강병훈 역, 성서연구사, 1988


< 논 문 >

▷ 안수향, ‘자아정체성 수준과 회심 유형의 상관관계 연구 : 기독교 대학생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8


< Web Site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http://www.seelotus.com/gojeon/bi-munhak/cheol-hak-book/pascal.htm
“팡세, 죽음에 이르는 병” - http://i.kebi.lycos.co.kr/~tpeople/homedoc/book02-3.htm
“신민식의 독서노트 : 팡세“ - http://hometown.weppy.com/~hotfood/book/phil/pensees.htm
“고전과의 만남 : 파스칼의 팡세”
- http://newsmaker.khan.co.kr/culture_science/n390d12.htm
“사람의 아들” - http://songkw.com.ne.kr/sosul/a174-1.htm
“문학리뷰” - http://www.yolim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