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 가능성을 보여준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

소개글

녹두장군 전봉준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성공의 문턱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결정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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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본론 - 천추의 한이 된 아쉬움
맺음말 - 백성의 가능성을 보여준 지도자

본문내용

머리말

녹두장군(綠豆將軍) 전봉준(全琫準), 우리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 전봉준은 어려서부터 친숙한 인물이었다. 전봉준은 어떤 인물이었기에 그토록 유명한 것일까?
전봉준은 19세기 후반 조선내외의 커다란 모순과 도전에 대응해 일어난 반침략과 ․반봉건의 동학농민운동(東學農民運動)을 이끈 지도자였다.
그러나 그의 노력과 시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동학농민운동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훗날 동학농민운동은 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규모나 가능성면에서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이유로 실패하게 된 것일까?
나는 그 실패의 원인을 전봉준을 통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그가 행했던 일들을 되짚어보면서 과연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성공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본론 - 천추의 한이 된 아쉬움

전봉준은 어려서부터 기질이 남달랐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서당에 나가 글공부를 한 전봉준은 13살 때 ‘백구시’라는 한시를 지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만들 정도로 총명했다고 하니 큰 인물은 어려서부터 다르다는 말이 헛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강만길 지음, 『(고쳐 쓴)한국근대사』, 창작과 비평사, 1994.
김길신, 「전봉준과 갑오농민전쟁」, 『갑오농민전쟁 100돌기념 논문집』, 집문당,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