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권위주위의 모순과 그 해결방향(이갈리아의 딸들을 인용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2.14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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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양과목 국어와 작문 리포트로 제출했던 파일입니다. 권위주의 타파 방향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논설문 형식으로 조리있게 작성하였으며, 특이하게 `이갈리아의 딸들`이란 유명한 소설을 인용하여 주장을 뒷받침해보았습니다. 제가 공대생이라 작문실력이 월등히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작문과제하기 좀 번거로우신 학우분들이시라면 활용하기 적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나만의 생각이 무엇일까 고심하던 끝에 현대사회곳곳에 아직도 잔재해 있는 권위주의에 대해 문득 눈길이 돌아갔다. 권위주의는 사전 그대로 ‘권위를 휘둘러 남을 억누르려고 하는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이다. 여기서 권위라 함은 무척 포괄적인 개념이다. 돈, 강자, 부자, 정치인, 남편, 남성, 연장자, 발전지역 등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며 열거사항을 압축하면 말 그대로 힘, 권력이다. 이 권위의식을 우리가 생존을 영위해 가는 생활과 연관지어 사라지게 할 방법론에 대한 필자의 주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국의 현대의 삶속에는 아직도 사회전반에 걸쳐 권의주의가 팽배해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근대사를 보면 일제 식민지, 해방, 신탁통치, 남북전쟁, 산업화시대, 고도성장의 정치․경제적 변화를 거듭하면서 그 형태는 변했지만 관료주의적 권의의식의 바탕은 현대인의 문화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 민중이 그동안 방관하고 권력에 순응하지만은 않았다. 정치적으로는 민주화운동, 문화적으로는 여성인권운동 등 사회각층에서 권력의 횡포에 맞서왔다. 또한 사회 전반적으로 체제 개혁도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아직도 그 사회악이 존재하고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사람들의 의식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식의 전환이라 함은 우리의 마음을 닫게 하는 형식과 권위의 장벽을 허문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이갈리아의 딸들, 황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