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홍길동전

소개글

초중등학교나 고등학교 독후감으로 좋은 글이고 대학교 이상에서는 레포트 자료로 활용될만한 글입니다. 줄거리 위주의 독후감과 나중에 감상문 그리고 홍길동전에 대한 국문학적 소개를 보충해서 독후감으로 활용하시기에 편리한 면이 많습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줄거리
3. 홍길동전의 의의
4. 홍길동전 해설

본문내용

홍길동은 조선조 세종 때 한양에 사는 홍판서의 여자 노비인 춘섬의 소생인 서자이다. 양반이었던 홍판서가 용꿈을 꾸어서 본부인을 가까이 하여 아이들 낳으려 했으나 본부인이 응하지 않아 춘섬과 관계를 하여 홍길동이를 낳았고 홍길동이는 이러한 이유로 죽을 때까지 서자로서의 생을 살아야 했다.
홍판서의 서자로 태어난 길동은 어려서부터 무예를 익히고 도술을 익혔으며 커서 훌륭하게 될 기미을 보였으나, 천한 어머니에 아들이란 탓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게 되는 한을 품었으며 벼슬자리는 꿈도 꾸지 못하는 천륜의 한을 품고 살았다.
홍길동이 차차 커가며 자신의 신분에 대한 원한을 품게 되고 출세의 길이 전혀 없음을 알자 스스로 깨닫고 길을 떠나게 된다.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은 온갖 설움을 받으며 자라면서 그 당시의 신분제의 부당함을 보고 집을 떠나게 된 것이다. 홍길동은 자신을 태어나게 한 홍 판서집 뒤뜰 `청룡 노인`의 가르침을 받아 무학 대사를 찾아갔다.
무예와 도술, 병술등 모든 재주를 두루 갖춘 무학 대사는 홍길동이를 열심히 가르쳤다. 무학 대사 역시 길을 나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고 나선 홍길동에게 성심껏 글과 무예를 가르치며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도록 인륜에 대한 평등과 박애의 정신을 심어 주었다.
더이상 길동을 가르칠 것이 없다고 판단한 무학대사는 홍길동의 곁을 떠나고 홍길동이도 길을 떠난다. 그러던 중 금강산에서 산적을 만나는데, 길동은 이 산적들과 같이 그 유명한 `활빈당`을 만들었다.
이렇게 활빈당은 탄생하고 활빈당 무리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탐관오리를 벌주고 부당하게 모은 재물을 털어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처음 졸개 수백 명으로 시작한 활빈당이 전국에 이름을 날리자 사람들이 몰려들어 그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였다. 조정도 토벌을 하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폭군 광해군이 쫓겨나고 인조반정으로 인하여 왕이 고아해군에서 인조로 바뀌게 된다. 홍길동도 인조를 도와 광해군을 쫓아내고 그 공으로 병조 판서 벼슬을 받게 되지만 그가 꿈꾸었던 나라가 제대로 세워지지 못하자 조선을 떠나기로 결심하여 활빈당 무리가 정착하여 살 곳을 찾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