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과 교수.학습과정안(초등학교 6학년 단원2. 민족을 다시 통일한 고려)

소개글

요즘 사회는 정보시대, 다 가치사회, 민주사회라고 한다. 이러한 사회의 특성에 맞춰 국사영역을 수업할 때 에도 학생들에게 하나의 관점으로만 역사적 사실을 보게 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왕건이 덕이 어질고 궁예가 포악했다고 나오는데 이는 왕건이 고려의 왕이 되고 나서 이러한 역사를 기록했으므로 왕건의 업적이 과장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항상 학생을 학습의 주체로 설정해야 한다. 조별학습이나 역할놀이 역사 신문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을 옛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목차

I. 단원의 개관
1.교재관
2.학생관
3.사회관
II. 단원의 목표
1.인지적 영역
2.기능적 영역
3.정의적 영역
III. 학습의 유형 안내
1.탐구학습절차
2.탐구학습의 방법
IIII. 교수지도안

본문내용

I. 단원의 개관
제가 수업을 하면서 주입식으로 발표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있으며 교수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단원은 고려가 후삼국을 다시 통일하는 과정과 통일 후에 달라진 점에 대해서 배우는 단원이다. 이 단원은 신라가 대동강 이남지역의 불완전한 통일을 이루었다면 고려는 발해유민까지 포용해서 진정한 통일을 이루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어 민족을 다시 통일한 고려라는 이름으로 이 단원이 선정된 것 같다.
1. 교재관
본 단원은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첫째 주제는 고려의 건국으로 달라진 정치라는 내용으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과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한 이후 통일신라에 비해 달라진 점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둘째 주제는 역경을 이겨 내며 꽃 피운 고려 문화라는 단원으로 고려가 북방민족의 침입을 세 번씩 이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겨내면서 문화를 어떻게 꽃 피웠는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2. 학생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자기중심적 성격에서 탈피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협의와 타협에 의해 협동할 수 있다. 또한 비판적 사고력이 신장되어 사회현상에 대해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비판 할 수 있으며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피아제의 학습이론을 참고하면 이 시기의 학생은 구체적 조작기로서 다양한 사회현상관련 자료의 조작을 통해서 현상의 원인과 문제점들을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역사인식과 역사교육(김한종 외 9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