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민중 신학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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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중 신학의 정의
2. 민중신학의 출발점

본문내용

1. 민중 신학의 정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민중신학자인 송기득 교수는 ‘그리스도교의 알짬(본질)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송기득,「사람다움과 신학하기」(서울: 대한기독서회, 1997), 20.
그리스도교의 알짬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송 교수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밝히고 그 밝혀진 진리를 매 시대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가를 해석하는 것’이 신학이라고 정의를 한다. Ibid., 21.
그럼 ‘예수는 누구인가?’ 이에 대해 민중 신학자들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먼저 그리스도는 그리스말로 ‘구원자’를 뜻하며.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를 옮긴 말로써, 메시아란 ‘기름 부어진 이’라는 뜻으로 이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해방을 줄 수 있는 자라는 것을 상징한다. 따라서 메시아는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자를 뜻하는 것이다. 이 해방자 메시아는 영광과 승리의 모습으로 군림하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로 ‘그리스도’라는 말에는 소외 계층 곧 민중의 해방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 소외계층의 특징은 수난과 패배를 경험한 자들이다. 세 번째로 ‘그리스도’라는 말에는 인류의 죄를 대속한 속죄의 주라는 뜻이 있다. 그 특징은 십자가와 부활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