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신 경제학 산책
- 최초 등록일
- 2007.02.20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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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병호의 신 경제학 산책
인생은 경제학이다.
공병호. 해냄 출판사 2006.12.18
요약/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제학을 풀어 썼다. 공박사는 경제학 박사다. 경제원론 같은 책을 쓸 수 있으나 안 쓴다. 니즈가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 교수로도 차고 넘치는 시장이다. 자신의 브랜드에 저해 되기도 한다. 동기 부여 혹은 시장주의 전도사로서의 명성에 흠이 갈 수 있다. 그는 강하게 자신을 차별화, 포지셔닝하고 있다.
그는 고시와 대학교수를 포기했다. 이런 포기들이 그의 삶을 부유(浮游)하게 만들었다. 뭐든 해야만 했다. 벼랑 끝 전술 덕에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의 이데올로기에 찬성하지 않더라도 그의 부지런함과 계발의지에는 경탄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그가 쓴 책 중 그나마 전공분야와 어울린다. 그렇다고 생산방법, 저술에 변화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챕터(chapter)마다 기사, 책이 나온다. 평소에 정리해둔 것들이다. 이미 그 책은 일상에서 만들어 지고 있었다. 그는 책을 읽으면서 책을 쓰고 있다. 그는 자신의 머리를 공장으로 생각한다. 지적 산출물을 만드는 공장이다.
행복은 일상에 있다는 듀란트의 충고, 찌루찌루의 파랑새 같이 그의 일상이 일이고 직업이다. 자신만 행복하면 된다.
책을 대략 요약하여 보자. 우선 1장이다.
1. 누가 부자가 되는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교환, 즉 거래가 늘어날수록 부가 늘어난다. 그러니 거래 비용을 사회가 낮추어 주어야 한다. 교환 가치라는 것이 있고 사용가치라는 것이 있다. 가치는 교환에 있는 것이지 사용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말이 안 되는 사회라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사회에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
살아남는 방법은 팔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다. 경쟁자보다 저렴하고 많이 그리고 빨리 타인을 만족시키는 것이 생존의 방법이다.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참고 자료
공병호의 신 경제학 산책
인생은 경제학이다.
공병호. 해냄 출판사 200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