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이미지를 통해 본 동양과 서양

소개글

저의 허접한 설명보단 ㅎ
본문내용보기 살짝보시는게 훨씬더 이해가실꺼에요

목차

서론 용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생각할 점

1. 용의 정의 그리고 기원
1.1. 용의 정의
1.2. 용의 기원
1.2.1. 동양 용의 기원 - 중국
1.2.2. 서양 용의 기원

2. 동양 용의 이미지 - 물
2.1. 물과 관련된 이미지의 태동
2.2. 우왕 신화와 수력 전제정치
2.3. 물과 관계된 중국의 용

3. 서양 용의 이미지 - 불
3.1. 불의 이미지의 강화
3.2. 유대교, 기독교에서의 용
3.3. 성적으로 특징지어진 이미지
3.4. 불과 지하세계, 죽음과의 연관성

결론 동양과 서양에서 용의 내포된 이미지를 통한 문화적 특징 고찰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서론 용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생각할 점


용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이 존재한다는 생각과 그 이미지는 오래전부터 광범위하게 존재해 왔다. 용은, 역사와 문학, 신화와 민담, 사회, 문화, 예술에 이르는 거대한 상징이다.
용은 실제로 어떠한 의미를 나타내는가? 용은 인간의 잠재된 의식을 나타낸다. 그 무의식은, 사회의 일정한 틀과, 거역할 수 없었던 자연에 대한 심리를 나타낸다. 여기에서부터 용에 대한 연구는 출발한다. 여기서는, 인간의 상상력의 결정체인 용에 대하여, 동서양의 형태와 상징성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아직까지 용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dragonology)은 정립된 이론 같은 것이 없다. 따라서 먼저 참조의 틀을 만들고, 그에 따라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내용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용이 상징하는 바와 그 외양을 연관시켜 내용을 구성했다.
참고한 자료는 100% 영어권의 자료이다. 한글로 된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그나마 있는 자료도 구체적으로 분석되었다기보다는 그저 이야기들을 모아놓거나 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므로 참조하지 않았다. 따라서 중국어 자료들도 영어로 번역되어 있기에 그를 다시 해석하는 데 있어서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최근의 용과 관련된 저작들은 모두 제외했다. 이는 당 보고서의 내용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날 문학에 등장하는 용들은 작가에 따라 재창조된 용이지 우리가 알아보려는 과거의 이미지와의 연관성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1. 용의 정의 그리고 기원


1.1 용의 정의

용은 널리 퍼져 있다. 그만큼 범위를 가능한 한 명확히 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용의 정의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동양은 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묘사가 존재한다. “용은 인충(鱗蟲) 중의 우두머리이며 그 모양은 다른 짐승들과 아홉가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낙타의 머리, 사슴의 뿔, 토끼의 눈, 소의 귀, 뱀을 닮은 목덜미, 조개와 같은 배, 잉어의 비늘, 호랑이의 발, 매의 발톱이다. 그 소리는 구리로 만든 쟁반을 울리는 듯 하고, 입 주위에는 긴 수염이 있고, 턱 밑에는 명주(明珠. 여의주)가 있고, 목 아래에는 거꾸로 박힌 비늘이 있으며, 머리 위에는 박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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