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프랑스 와인

소개글

대표적인 프랑스 와인 생산지역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르와르(Loire) 지방
1) 지역 개관
2) 포도 생산지와 AOC

2. 랑그독-루시옹(Languedoc-Roussillon) 지방
1) 지역 개관
2) 포도 생산지와 AOC
3) 뱅두 나츄렐 (vin doux naturels)
4) 뱅드 빼이 (vin de pays)


Ⅲ 결론

◎ 프랑스 와인 생산지역

본문내용

1. 르와르(Loire) 지방
1) 지역 개관
프랑스 포도주 명산지의 하나로서 르와르 지방은 이 나라 국토의 동남부에서 시작, 부래타뉴 반도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르와르 강안 일대를 가리킨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내륙 중부지방의 느베르(Nevers)에서 낭뜨(Nantes)를 지나 대서양 입구의 생 라쟈르(St-Nazaire)의 하구(河口)에 이르는 르와르 강유역을 일컬으며 통상적으로 이 일대를 르와르강 계곡(Val de Loire)지대 라고도 한다. 행정구역상으로 이 지역은 상틀(Centre)과 빼 드라 르와르(Pays de la Loire)의 2개 지방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문헌에 따라서는 르와르강 발원유역의 인근 구역을 포함, 모두 15개의 행정구역(département)이 이 강안에 위치한 것으로 되어 있다.
르와르 강은 전장이 1,020㎞에 달하며 내륙남부의 중앙 산악지대(Le Massif central)에서 발원(發源)하여 부르고뉴 지방의 느베르(Nevers), 상틀지방의 올래앙(Orléans), 뚜르(Tours) 그리고 빼드라 르와르지방의 낭뜨(Nantes)를 끝으로 하여 대서양으로 흘러들어 가는 프랑스 최대의 장강(長江)이다. 빼어난 강안의 풍광(風光), 손상되지 않은 자연경관, 더없이 펼쳐진 포도원의 발달 그리고 고성(古城)이 곳곳에 산재한 르와르 강안은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여심(旅心)을 불러일으킬 만 한 곳이다.
14세기 중엽부터 한 세기동안 있었던 영불(英佛)간의 백년전쟁(百年戰爭)당시 구국의 영웅으로 알려진 잔다크(Jeanne d'Arc, Sainte)의 이야기가 깃든 올레앙, 아름다운 고성의 대명사로 널리 회자되는 쉬농소(Chenonceau)성 그리고 한 폭의 그림같이 르와르 강안을 굽어보고 있는 앙부와즈(Amboise) 고성(古城)도 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래서 사람들은 르와르강 일대를 가리켜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최훈,『포도주 그 모든것』, (서울: 행림출판사, 1998)
손진호,『와인(빛깔있는 책들 203-33)』, (서울: 대원사, 2003)
다니엘 르콩트 데 플로리스, 에릭 리베르, 타마라 토르제프스키, 피에르 에밀 뒤랑 저, 박찬규 역,『와인-창해ABC북 005 [생활의 지혜]』, (도서출판 창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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