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닥터 지바고를 읽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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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닥터 지바고를 읽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쓴 감상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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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리 지바고는 시베리아의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나이 열 살 때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고, 이미 아버지도 고인이 된 지바고 일가는 몰락하게 되었다. 고아가 된 지바고는 모스크바 상류 계급 지식인의 가정에서 양육받게 되었고 이때가 러시아에 혁명의 물결이 일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지바고는 의학을 배우고 결혼해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군의관으로서 오스트리아 군과의 전투에 참가했다. 전선에서 부상한 지바고는 어렸을 때 알았던 간호원으로서 일하고 있던 라라를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
1917년의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혁명자들에게 동화되지 못한 지바고는 처자가 있는 모스크바에 3년만에 돌아와 처자를 데리고 처가의 옛 영지로 피난하지만 거기에도 안정과 평화는 없었다.
그 해 겨울, 그는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도서관이 있는 이웃 마을에 갔던 지바고는 우연히 라라와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그는 아내 몰래 라라를 만나러 가는 도중 빨치산의 포로가 되어 의사 일을 맡게 되고 시베리아 여러 지방을 방황하게 된다. 아내는 두 아이를 데리고 파리로 망명했다.
지바고는 애인 라라에게로 탈출하지만 다시 헤어지고 우랄 지방에서 도보로 모스크바에 도착해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파리의 아내에게서는 이따금씩 소식이 있었다. 8월 어느 날 쿠드린스카야 거리까지 가는 전차 안에서 그는 심장 발작으로 숨진다.
20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소설은 혁명의 와중에서 드러나게 되는 인간의 참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사랑과 고난을 통해 혁명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상징적으로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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