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과교육이 왜 필요한가
- 최초 등록일
- 2007.03.05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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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교육이 왜 필요한가? 이제까지 3년간의 적지않은 교대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교수학습이론을 배웠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같은 질문에 대해 정작 깊이있는 생각을 해보지 못해 본말이 전도된 느낌이 든다. 하루하루 주어지는 과제탓으로 돌리며 시간부족의 변명을 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실과교육의 필요성」은 실과 교과의 성격을 생각해봄으로써 구체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그 출발점으로 삼아보기로 했다. “실과교육”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한자로는 實科敎育, 영어로는 Practical Arts Education이었다. 이 용어의 뜻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practical이란 “실용적인, 경험있는”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실과란 체험활동을 의미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지식습득을 중시하는 다른 교과와는 달리 실과는 기능과 지식을 두 다 중시한다. 즉 실과 교과는 개인이 필요로 하거나 문제로 인식하는 상황에서 시작해서, 스스로 인식한 문제상황을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문제해결을 꾀하는 과정을 강조하는 교과이다. 다시말해 이처럼 실과 교과는 실천적 생활교과이고, 단순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유희적 놀이나 경제적보수를 위한 노동과는 다른 창조적인 노작교과이며, 통합적 지식교과의 성격을 두루지닌 종합교과라고 정리해볼 수 있다.
실과교과는 이같은 성격을 지닌 교과이기에 체험활동을 강조하게 되고 실과교육의 필요성은 체험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체험활동은 특히 손으로 조작하는 활동과 이것으로 인한 사고 활동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인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머릿속의 막연한 생각이 토론과 스케치, 그려보기의 도식화등을 통해 사색과 탐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다음으로는 실제적인 활동으로 실물로 표현될수 있게 모델을 세워보고 제작을 해본 뒤에는 명확한 결과를 얻고 이를 평가까지 해볼 수 있다. 이런 과정은 다양한 사고 기능을 자극하게 되고, 구체적으로는 미래세대에게 필요할 창의력과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의사결정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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