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3.11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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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시멜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 있어 마시멜로는 무엇일까? 너무도 많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정의해 보도록 하자.
첫째, 잠이다. 나에게 있어 잠은 그 어떤 휴식보다 편안하고 달콤하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항상 나는 잠들기 전 이런 생각을 한다. ‘아,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7시 30분 스쿨버스를 타야지.’ 하지만, 매일 아침이면 알람시계를 끄고 달콤한 늦잠을 자고서야 7시 20분 즈음에 일어난다. 그리고는 허겁지겁 준비를 하고 7시 50분에 집을 나서고 마을버스를 타고는 셔틀버스 정류장에 8시 정도에 도착을 한다. 줄은 이미 길게 늘어서있고, ‘앉아서 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버스에 오른다. 결국, 서서가게 된다.
왜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될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 전날 일찍 잠드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하지만 매일 밤 나는 쓸 데 없이 혹은 재미를 위해 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그 시간이 하루의 휴식 시간이기도 하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러한 것들이 모두 ‘마시멜로의 유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둘째,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즉, 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품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령, 어떤 선배가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느 쪽으로 취업을 했다고 하면 나는 그것이 무엇이고 나도 그렇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쉬운 길을 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겉표지를 제외한 1페이지 입니다.
거의 꽉 찬 한페이지이며, 내용은 요약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의 방향등을 서술하였습니다.
충실한 독서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