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감상문 레인맨

소개글

영화 레인맨을 보고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줄거리와 감상을 같이 적어놓았고요, 자폐아의 특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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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레인맨은 한마디로써 표현하기 곤란한 영화라고 보여 진다. 불행한 청소년기로 인하여 인간적인 따뜻한 성격을 갖지 못하고, 차갑고 이기적이면서도 거친 성격을 가지고 황금만능주의에 길들여진 주인공에 대한 사회 비판적 시각을 맨 처음 찰리가 전화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었다. 그는 중고차를 매입하는 자동차 중개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매입하는 차의 선금을 받아놓은 상황에서 환경오염 방지국이 허가를 내주지 않자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찰리가 허가당국과의 전화통화에서 그의 대화 중 반 이상은 모두 거짓말, 그것이 바로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며, 그에게 가장 중요한건 오직 돈이라는 성격을 엿볼 수가 있었다. 일 처리를 끝낸 찰리는 오랜만에 여자 친구인 수잔나와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장례식장으로 향하게 된다.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도중 수잔나와의 대화를 통해 그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었다. 그가 2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후 그는 가출하며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살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가 16살 때 아버지가 아끼시던 차를 훔쳐 경찰에게 붙잡히던 이야기를 하며 아들이 가지고 간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어린 나이에 유치장에 갇힌 신세를 겪으면서 아버지에 대한 반감은 더더욱 커져만 왔기에 아버지와 연락을 끊은 것이다. 물론 아들로서의 도리가 아닌 것은 알지만 그에게 중요한건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었다. 하지만 장례식을 마치고 난 뒤 그에게 남겨진 유산은 장미 가꾸기와 자동차 광이었던 아버지는 뷰익 자동차 한 대와 잘 손질된 장미꽃밭만을 남길 뿐이었다. 아버지의 유산인 300만 달러는 그렇다면 어디로 간 것일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묻고 물어 찾아간 곳은 어느 정신병원, 찰리는 그곳에서 ‘레이먼’이라는 자폐증 환자를 만나며 모든 유산이 그에게 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폐증 환자인 ‘레이먼’이란 존재는 찰리에게 있어 단순히 300만 달러를 뺏기 위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레이맨에 대한 찰리의 기억이 살아남으로 인해 찰리는 레이먼을 다를 눈으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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