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 부잣집 300년 富의 비밀 북 리뷰
- 최초 등록일
- 2007.03.15
- 최종 저작일
- 2007.03
- 1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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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을 읽고 책의 내용에 맞게 북 리뷰 쓴 감상문입니다.
읽은지 안읽은지 확인하는것과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자세히 나타낸것을 주로 보는게 북리뷰의 특징이죠.. 거기에 맞게 분량도 넉넉하게 심플한 디자인도 곁들여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교수님께서 만점 주신거라 자신있게 올려봅니다.. 좋은 점수 받으세요^^
자료의 내용이 많습니다. 넉넉한 분량으로 10페이지가 넘습니다. 중요부분만 가져가셔도 되구여
열심히 적고 레포트 디자인과 그래픽에도 신경을 쓴 자료라 조금 높은 가격에 올립니다.
몇 백원 차이로 점수가 올라간다면 사셔도 돈 안 아까울실꺼에요.최근 자료라 독창적이고 중복 자료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차
서론
프롤로그 - 오늘에 다시 최 부자를 찾는 까닭
본론
1. 집안을 일으키고 300년 부의 기반을 다지다
2. 원칙을 지키는 경영으로 300년 재산을 일구다
3. 사회적 윤리를 실천하며 300년 재산을 지키다
4. 가치 있는 일을 위해 300년 부를 버리다
결론
에필로그 - 300년 만에 지는 노을
본문내용
프롤로그 - 오늘에 다시 최 부자를 찾는 까닭
나는 대학 강단에서 30년 넘게 경영학을 강의하면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에도 존경할 만한 부자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곤혹스러워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존경할 만한 부자의 모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이수락 선생으로부터 경주 최 부자의 독특한 가훈에 대한 짤막한 원고를 받고 눈이 번쩍 뜨였던 적이 있었다. 최 부자의 가훈이 300여 년 동안 이 집안을 만석꾼으로 지켜 오게 한 근원이었던 것이다. 경주 최씨 가암파 파조 최진립으로부터 마지막 최 부자 최준에 이르는 12대 사이의 행적은 가감할 필요도 없이 그 자체가 하나의 드라마였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 부자는 여러 명 있었으나 다들 그리 오래 가지 못했고, 또 존경을 받는 부자는 참으로 드물었다. 최근에도 많은 재벌의 오너들이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형성하지 못하고 또 그 부를 행사함에 있어서도 사회적 윤리에 부합하지 않아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 사실을 볼 때 최 부자 일가의 경영 철학을 다시 음미해 보고 그들의 행적을 더듬어 보는 것은 존경받는 부자의 표상을 확립한다는 의미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1. 집안을 일으키고 300년 부의 기반을 다지다
300년 만석꾼 집안의 기초를 다진 최진립
경주 최씨는 신라의 전신인 진한의 6부촌 중 하나인 돌산 고허촌의 대인 소벌도리를 득성조로 하며, 신라 말 진성여왕 때의 고운 최치원을 시조로 11세손까지 크게 24파로 나뉘는데, 오늘날 영남 지방의 경주 최씨는 거의 사성공파와 광정공파에 속하며, 사성공파는 조선 초 성균관 사성을 지낸 최예를 파시조로 하여 그 후 6대손인 정무공 최진립 때 다시 갈라져 사성공파 중 가암파로 분파되었다.
정무공 최진립은 선조 원년(1568)에 경주부 부북 현곡촌 구미동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부남면 이조리로 이주해 살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 경주성이 왜군에게 함락되자 최진립은 동생과 함께 무명으로 종군했다. 또한 3년 후인 정유년 다시 왜군이 침입하자 수백의 군을 이끌고 미리 토굴을 만들어 적을 유인하여 무찌르는 등 많은 전투에 종군했다.
참고 자료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