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의 신학세계

소개글

구약성서의 신학세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목차

제1부 구약성서의 공동체
제2장 이스라엘 공동체의 구성원
제3장 이스라엘 공동체의 형성요인


제2부 구약성서의 신학사상
제1장 토라, 새 시대, 새 언약의 말씀
제2장 새천년의 희망의 원리로서 계약사상
제3장 구약 계약이해에 나타난 바울의 신학적 의도

제3부 구약성서의 영성과 부활신앙
제1장 구약성서의 영성이해
제2장 구약의 예언과 하나님의 영
제3장 구약성서에 나타난 죽음과 부활

본문내용

구약성서는 고대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의 삶을 반영하고 있는 경전으로서 히브리 성경(Hebrew Bible)인데, 기독교 공동체에 있어서는 신약성서와 더불어 절대적인 권위를 지닌 정경(canon)이다.
유대인들에게는 타나(Tanak: 구약성서의 세 부분인 토라〔Torah, 율법서/오경〕, 느비임〔Nevim, 예언서〕, 케투빔〔Kethuvim〕의 첫 글자를 모아서 만든 합성어)으로, 기독교인들에게는 ‘구약성서(Old Testament)로 불리워지는 이 책은 천년 이상의 고대 근동의 역사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기술하고 있는 그 형식과 내용상으로 아주 복합적인 책이다.
구약성서의 각책들은 서기전 2,000년 직후에서부터 그리스도 시대에 접어들기 거의 1세기 반 전의 마카비혁명(서기전 168/7년)까지의 이스라엘 백성의 독특한 역사적 경험을 증거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생활체험의 기록물이다.
구약성서는 유대인들에게나 기독교인에게나 역사적인 체험을 신앙으로 해석하여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를 밝히려는 의도를 지닌 거룩한 역사이다.
구약성서는 인간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책이다.

제1부 구약성서의 공동체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메르넵타의 승전석비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가나안 및 주변 나라들과 더불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이 왕에 의해서 정복된 민족들 속에 포함되어 있다.
구약성서의 이스라엘 초기 공동체에 대한 역사적 논의는 이들의

참고 자료

구약성서의 신학세계
저자: 박해령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