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상(삼국시대~조선시대까지)

소개글

불상의 개념과 전래,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불상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각 시대별 불상의 특징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목차

I. 불상의 개념
II. 불상의 전래
III. 삼국의 불상
1.고구려의 불상
2.백제의 불상
3.신라의 불상
VI. 통일신라의 불상
V. 고려의 불상
VI. 조선의 불상
VII. 한국 불상의 역사적인 의미

본문내용

I. 불상의 개념
불타(佛陀, Buddha)의 가르침을 기초로 한 불교 교리에 의한 예배의 대상을 시각적인 조형 매체를 통하여 표현한 조각상이다. 엄격한 의미로 부처의 존상만을 의미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은 보살상(菩薩像)· 천왕상(天王像)· 명왕상(明王像)· 나한상(羅漢像) 등을 모두 포함한다.
II. 불상의 전래
인도에서는 석존의 입멸 이후 약 500년 동안 불상이라는 예배 대상이 조성되지 않았었다. 전설에 의하면 석존이 도리천(克利天)에 올라가서 어머니 마야부인에게 설법을 하였는데 이때에 열렬한 신자였던 스라바스티 성(舍衛城)의 트라스트나지왕(波斯匿王)과 코삼비성(尻賞彌城)의 유다야나왕 (優塡王)은 각각 금과 향목(香木)으로 5척의 불상을 만들어서 이 세상에 잠시라도 석존이 없는 허전함을 달래었다고 한 다. 그러나 실제 유물상으로 보면 불상이 처음 조성된시기는 1세기경인 인도의 쿠샨 왕조(Kushan王朝) 시대였다. 쿠샨 왕조 시대에 이르러 불상의 표현이 인체의 형상을 빌려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불상이라는 신격(神格)이 인체의 형상을 빌려서 표현되는 것은 그리스의 신상 표현의 전통이 작용하였다고 생각된다. 한편, 인도 중북부의 마투라(Mathura) 지방은 이전부터 전해 오는 인도 고유의 전통을 이어 약간 늦게 불상 표현이 등장하였다고 추측된다. 인도의 불상은 굽타(Gupta) 시대에 이르러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불상표현이 이루어졌다. 굽타 이후 팔라(Pala) 시대에는 힌두교의 융성으로 불상의 조성은 인도 동북부 벵골 지방에 치중되었다. 12세기 이후에는 인도에서 불교문화가 거의 자취를 감춘 대신 남으로는 해로(海路)로 실론과 동남아 지역으로 퍼져 갔다. 북으로는 육로로 서역을 거쳐 중국으로 동전(東傳)하면서 발전하였다. 중국에 불교가 전해진 것은 1세기경의 후한시대로 생각된다. 오호십육국 (五胡十六國)시대에 이르러 북방 호족(胡族)들의 적극적인 불교 수용 태세에 따라 불상 제작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후조(後趙)의 건무 4년명 (建武四年銘, 334년)의 금동불좌상은 현존하는 최고의 명문이 있는 불상이다. 수나라의 중국 통일과 더불어 다양한 요소가 혼합되고, 당대에 이르러서는 중국 불상 조각의 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불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