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본 문화마케팅 전략

소개글

우리나라는 지금 주 5일제라는 큰 변화에 적응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돈은 투자를 위해 혹은 재테크를 위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 5일제가 시행된 지금 사람들은 돈보다도 자신의 생활에 만족을 하는데 더 열광적이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많은 연극 영화들이 줄을 이을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 `오페라의 유령`의 성공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 글에서 성공 사례를 통해서 문화마케팅이 어떻게 가야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기술해 보았다.

목차

롱런하는 세기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 공연의 성공 요인

치밀하고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

1년 전부터 철저한 시장조사

다양한 홍보전략

배짱 마케팅

공동 마케팅

오페라 유령 성공의 파급효과

본문내용

롱런하는 세기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은 천재적인 음악성을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로 인해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하는 한 남자(유령)가 극장의 여가수, 크리스틴을 짝사랑한다는 내용이다 <캐츠>, <미스 사이공>, <레 미제라블>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꼽히는 이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영국의 ‘허 머제스티’ 극장에서 막이 올려진 이래 지금까지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작이다. 전 세계 13개 국가로의 수출은 물론 1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음반 시장까지 섭렵하여 말하자면 초 히트 문화상품인 셈이다.
<오페라의 유령>이 세계적으로 롱런하는 비결은 무엇보다 수준 높은 무대장치와 극의 완성도에 있다. 뮤지컬계의 내로라하는 연출진과 무대감독, 음악 제작자 등이 뭉쳤으니 그 효과야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는 특수 효과와 다양한 볼거리 등은 제작자를 백만장자로 만들고 세계 뮤지컬 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16년째 영국 뮤지컬 관련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은 <오페라의 유령>은 무대 예술은 돈벌이와 무관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엎고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쓴 예술가들의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기에 가능했다. 공연물을 작품이 아니라 상품으로 본 것이다. 그들의 적극적인 상업화 전략에 힘입어 결과적으로 시장규모 확장은 물론 뮤지컬 자체의 질적, 양적 발전을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