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프랑스 음식문화) 식품소비형태및 식사시간

소개글

프랑스의 식품소비형태및 식사시간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다수의 사진과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한글 2002 파일입니다.

목차

① 프랑스인들의 계층별 식품소비형태
② 프랑스인의 식사시간

본문내용

(1) 아침 식사 (Petite Dejeuner)
프랑스의 아침식사는 쁘띠데제네(Petite Dejeuner : 작은 점심이라는 뜻)라고 하여 아주 간단하게 조금만 먹는다. 바게뜨 몇 조각이나, 크루아상 또는 브리오슈와 버터, 잼, 그리고 우리나라 국사발 만한 볼에 가득채운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에 뜨거운 우유를 넣어 마시는 것으로 아침식사가 끝난다. 그만큼 아침식사는 별 중요성을 갖지 않는다. 호텔에서 Continental Bleakfast 라고 제공하는것이 바로 프랑스식이다.
다른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이 아침에 계란이나 베이컨, 햄 등을 먹는데 비해, 프랑스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기다리며 아침은 그냥 공복을 감하고 진한 커피로 정신을 깨는 정도인 것이다.

(2) 점심식사 (Dejeuner)
그다음은 데제네(Dejeuner)라고 하는 점심식사를 하는데, 세상없어도 지켜지는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에 걸친 아주 중요한 식사이다. 프랑스를 여행하며 이 점심시간만큼 당혹스러운 것이 없다. 두 시간 동안 모든 공공기관은 물론 은행, 우체국 슈퍼까지 문을 닫아버리는데, 변두리나 지방의 어떤 상점은 3시까지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처럼 하루 종일 모든 기관이 움직이던 곳에서 살던 사람들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비즈니스로 프랑스를 방문하는 사람은 꼭 기억해 둘 것이, 프랑스는 하루에 오전, 오후 딱 두 군데 일밖에는 보기 어려운 곳이라는 것이다.
아침에 한군데 일보고 다른 곳에 가면 점심시간, 오후에 또 한 군데 일보고 나면 칼같은 퇴근시간인 5시-약간은 과장이지만 사실이다. 단 요즈음은 많이 현대화되어 점심시간에도 문을 여는 은행..........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