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북한음악과 주체철학

소개글

북한전반적 이해중 음악과 주체사상에 관한 짧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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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족음악이라는 용어를 북한 음악에 적용 시키면 남한에서의 의미와는 다르다. 북한에서의 ‘음악’은 순수음악이 아니고 주체철학 사상의 지배를 받은 주체음악으로 그 중심은 국악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의 북한 음악은 고전음악, 조선음악, 민족음악, 주체음악, 선군음악을 포괄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주체음악은 그 완성이 주체철학의 완성과 함께 1970년대에 이루어졌다. 주체음악 완성 이전의 음악은 주체철학의 영향 아래에서 변용되었다. 이는 주체철학의 태동· 전개· 완성과 주체음악의 태동· 전개· 완성이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본다면 주체철학과 주체음악의 태동은 일제강점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민족’이란 무엇인가. 라틴어 Nasci(태어남)에 어원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민족에 관한 것은 두 가지로 나뉘어 논의 되고 있다. 같은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인종 등의 표면적인 것을 바탕으로 인종적 경향을 강조하는 민족이 있고, 정서가 같고 마음속의 조국이 같고 마음속의 조국이 같다면 같은 민족이라는 의미가 있다. 르낭에 의하면 ‘민족은 하나의 영혼(심장)이며, 정신적인 원리(원칙)이며, 오랜 노력과 희생과 헌신의 귀착점이다. 과거의 영광을 공유하고, 현재의 공통의 의지를 공유하고, 함께 여러 가지를 이루어 왔고, 여전히 계속되기를 원하는 것, 이것이 한민족을 이루는 본질적인 조건이다’라고 정의 하고 있다. 한국의 민족 개념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대한 반발의 개념으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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