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행」영화 감상문

소개글

영화 「아름다운 비행(Fly Away Home)」을 보고 난 후의 감상문입니다.
서론(줄거리)-본론(1.리더의 역할 2.의사소통의 의미 3.사회적 책임)-결론 의 구성으로 주제에 따라 단락 구분이 잘 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론
-영화를 보게 된 계기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

본론
-리더의 역할
-의사소통의 의미
-사회적 책임

결론

본문내용

[본론 첫번째 단락]
...
영화 속의 에이미는 자신이 엄마 거위라고 생각했지 하나의 멋진 리더였다고는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그녀가 열여섯 마리의 거위들을 잘 이끌어낸 이유일 수도 있다. 나는 진정한 리더란 앞에서 명령하고 지휘하고 이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자기가 맡은 주체들과 함께 가며, 뒤쳐지는 이들이 있다면 뒤에서 잘 밀어주어 결국 한 공동체가 함께 세운 하나의 목표를 전원이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의심하고 경악했던 사실이지만, 사실 상식적으로 동물과 특히, 새와 사람이 하나가 되어 그렇게 먼 거리를 함께 이동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사실일지도 모른다. 분명 영화는 단지 영화라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진심과 정성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주인공은 다리가 절어 잘 뛰지도 날지도 못하는 이르고 한 마리까지도 놓지 않고 이끌었고, 계획을 실행하는 와중에도 다친 이르고를 구하기 위해 계획을 미루고 어두운 밤 숲속에서 결국 찾아내 다른 거위들과 함께 남쪽으로 이끄는데 성공한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격려해주고 보살펴주며 이끄는 것이 앞에서 지휘하고 명령만 하는 것보다 어찌 보면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더 빠르고 효율적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말과 글로써 인식하지 못하는 진심과 정성의 힘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비단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우리의 상황에서도 이것은 같은 힘을 발휘할 것이다. 나를 따르는 것을 먼저 요구할 것이 아니라, 나를 따르도록 만들어야 공동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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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