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혁명의 시대)

소개글

발표 할때 쓰던 자료

목차

들어가며
산업혁명의 발발
면공업
면공업의 독보성과 그 한계
석탄 산업과 철도의 발명.
경제자원의 동원과 재배치의 과정.

본문내용

산업혁명의 발발.

산업혁명이 발발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을 1780년대의 어느 시점에서 인간 역사상 최초로 인간사회의 생산력을 속박하던 굴레가 벗겨지고 그 후 인간과 재화 및 용역을 끊임없이, 신속하게 그리고 현재까지는 무한하게 증식시킬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오늘날 경제학자들에게 전문적인 용어로 표현하자면 자립적 성장으로의 도약으로 알려져 있다. 18세기 중반부터 도약을 위한 가속 과정이 너무나 분명하게 관찰되므로 이전 역사학자들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시점을 1760년으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조심스레 연구를 행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1760년대보다 1780년대를 결정적인 시기로 잡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분별할 수 있는 한 그때에야 모든 관련 통계지수들이 도약을 특징짓는 갑작스럽고 급격하며 거의 수직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경제는 공중에 뜨게 되었다. 보수적인 역사가들 사이에서 산업혁명의 존재를 부정하고 대신 가속화된 발전과 같은 평범한 용어로 교체하려는 풍조가 한때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을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논리적이며 확고부동한 전통과도 일치한다. 1780년대 무렵에 일어났던 급작스럽고도 질적(質的)이며 근본적인 변혁이 혁명이 아니라면 혁명이라는 낱말은 상식적인 의미를 갖지 않는 것이 된다. 어쨌든 이것은 농업과 도시의 발명 이래 아마 세계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 배영수 묶음, 『서양사 강의』, 한울, 2004.
• 딘·필리스, 『영국의 산업혁명』, 믿음사, 1984
• 정윤형, 김종철 공역, 『산업혁명사』, 성균관대, 1988
• 김순곤, 『영국산업혁명의 원인분석』, 건대사회과학, 1978
• 지석효, 『영국산업혁명 초기의 자본형성에 관한 연구』, 충북대학교,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