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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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원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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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폐를 가지고 있었고 몸이 좀 안 좋아보였다. 아이들도 우리에게 별 관심을 갖지 않고 멍하니 허공만 쳐다보거나 혼자 놀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한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앉아있었는데 한 아이는 너무나 활발하게 우리에게 말을 걸고 놀아달라고 하고 내이름도 금방 외우고 친하게 대해 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놀고 있다가 선생님들이랑도 조금 친해져서 질문도 했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이 버리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맡겨둔거라고 들었다. 아이가 잘은 몰라도 느끼는 무엇인가가 있을텐데 이렇게 상처를 줘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집에 계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뒤 아이들과 조금 놀아준 후에 아이들을 목욕시켜주었다. 대부분 선생님이 하셨지만 옆에서 비누칠 하고 물 온도 맞추고 하는 보조 역할을 했다. 나도 아이들과 친근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기분좋게 해주려고 애를 썼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우리 말을 잘 따라 주었다. 눈에 샴푸 들어 간다고 눈감으라고 하니까 눈도 감고 세수도 혼자 하고,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러웠다. 여차여차해서 목욕을 다 끝내고 다시 아이들과 놀았다. 이번에는 이방에서 제일 말안듣는 이름이 뭐였는진 잘 생각나지 않지만 놀았는데 논 것이 아니라 거의 나만 말했지만 그 아이는 말은 거의 하지 않고 이리저리 주전자 물쏟고 손집어넣고 로션을 짜는등의 행동을 했었다. 그래서 처음에 좀 믿기 까지 했지만 그행동을 계속 저지 하다보니 그아이가 좋아하는 발에 태우는거 그리고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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