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소개글

덕성여대 독서세미나, 독서와 표현
A+ 맞은 자료입니다
많은 활용있길 바랍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일본 교육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해결방안에 관해 모색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유치해서 생존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학생들에게 쉽게 대학에 올 수 있도록 교육 체제를 바꿔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교육의 수준 저하와 그것이 이어져 대학수준의 저하, 사회에서의 능력 저하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는 몇 가지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첫째, 고등학교에서 필수 이수과목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약 몇 년 전부터 문부성에서는 학생들이 꼭 배워도 되지 않는 과목수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 그 이유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쉬운 입시 제도를 택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의과대학생이 생물학을 고등학교에서 배워보지도 못하고 입학하고 있다.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에서는 말도 안 되는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그러나 그 보충수업만으로는 절대 정상 의과대학 수업을 따라 잡을 수 없다. 따라서 다치바나는 학생이 이과는 문과든 과학과 사회를 필수적으로 배우고, 대학에서도 두 과목 모두를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 역시 이 주장은 정말 공감하는 바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일본의 입시제도와 매우 흡사한 형태라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