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공기조화의 역사

목차

0. 들어가며
1. 공기조화의 정의
2. 공기조화의 역사
3. 공조기술의 필요성

본문내용

0. 들어가며
고대의 사람들은 자연을 신으로 섬겼다. 그래서 사람들은 날씨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잘 이용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날씨나 기후를 극복하거나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는 사람이 너무 습하거나,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것들 싫어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고자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공조기술이다.
옛날 사람들은 기계적인 힘을 빌리지 않고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공조를 하였다. 이에 대표적인 예가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합천 해인사와 경주에 있는 석굴암을 들 수 있다. 이 건물은 지면에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의 변화에 따른 풍향, 기후 등을 고려하여 출입문이나 송풍구를 설치하여 오랜 기간 동안 별 무리 없이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석굴암은 동굴 속에 기후를 이용하여 불상을 이끼조차 끼지 않게 보관하였다. 이와 같은 넓은 의미에서 자연을 활용한 것도 공조기술이라 할 수 있다.

1. 공기조화의 정의
공기조화란 주어진 실내의 온도, 습도, 환기, 기류 및 청정 등을 함께 조절하여 실내의 사용목적에 맞게 즉 인간에 대해서는 거주감을 양호하게 하고, 물품에 대해서는 최적한 공기의 상태를 기계적으로 만들어 알맞은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공기조화장치는 공기를 정화, 냉각․감습, 가열․가습을 하는 섹션으로, 이 섹션에 송풍기를 설치하여 각 실내로 송풍하기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을 공기조화기라고 한다. 즉 공기여과기, 공기냉각기, 감습기, 공기가열기, 가습기 및 송풍기 등의 기기를 1~2개의 케이싱내에 조합된 유닛(Unit)을 공기조화기 또는 공조기하고 하며 중앙식 공기조화기와 개별식 공기조화기로 크게 나누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