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세계의 흙집을 보고

소개글

세계의 흙집 - 바람과 태양이 머무는 집- 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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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의 흙집>
-바람과 태양이 머무는 집-

강의시간, 서양건축사를 배우면서 우리는 다큐멘터리 <세계의 흙집>을 시청하게 되었다. 아라완을 거쳐 아프리카 ‘탕가수구’까지 보게 되었는데, 사람의 힘으로 하나하나 손수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섬세한 건축물들을 지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아라완은 사하라사막 가운데 있는 아주오래된 마을이였다. 한때 500여가구가 살았던 아라완은 진흙으로 사본을 세웠고, 땅에 대한 신에 대한 경배의 표시로 장식을 하였다. 이어서 사하라의 남쪽으로 가다보면 팀북투라는 고대도시가 있다. 16세기 사하라의 중심 상업지엿으며 부와 황금의 도시였던 이곳은, 뚜아레부족이 거주하고있는 곳이다. 징가레베사원은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진흙으로 만들어 100M가 넘는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원형첨탑과 가운데의 피라미드식 청탑은 이집트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이것은 이슬람문화를 대표하는 흙건축의 원형이라 할수있다. 다음으로 나온 곳은 젠네라는 곳인데 18세기에 만들어진 20M높이의 대사원은 흙으로 만들어진 가장 큰사원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서는 빠질 수 없는 곳이 있는데 바로 ‘드라계곡’ 이다. 18세기 사람들이 붐볐던 이곳은 지금은 물이 말라가고있어 몇 명되지 않는 사람들이 오순도순 모여사는 곳이었다. 대저택과 거대한 성치, 요새등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 건축물들은 대부분이 틀을 두고 절구로 흙을 두들여 여러번 옮겨가면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것으로 지어졌다. 전통적인 흙 건축방식이었다. 아이드 벤하두로 화면은 이어졌는데, 이곳은 세계건축문화유산으로도 유명한 곳이었다. 기하학적무늬 장식들이 눈에 띄고 마을의 한 처녀이야기와 젊은이의 집이야기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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