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문학에 나타난 그림자 이론

소개글

분석심리학에서 바라보는 인간성은 그림자이론,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실현의 세 가지 단계로 나눠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림자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그림자 이론이 적용되어 있는 우리의 고전문학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의 신화, 전설, 고소설 등의 고전문학 속에 담겨있는 인간정신을 이해 하기위해서는 심리학자 융의 ‘분석심리학’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기존의 무의식이 의식에서 버려져 억압된 것(-개인무의식)이라고 여기며 정신병의 일부라고 치부하던 것과는 달리, 융은 개인 차원을 초월한 인류의 공통의 관념, 즉 원형으로서의 ‘집단무의식’또한 중시한다. 또한 무의식의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신화, 민담 등에 나타난 공통의 관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전문학에 대해 공부를 할 때에도 분석심리학점 관점에서 재해석 해 볼 필요가 있겠다. 분석심리학에서 바라보는 인간성은 그림자이론,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실현의 세 가지 단계로 나눠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림자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그림자 이론이 적용되어 있는 우리의 고전문학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2. 고전문학에 나타난 그림자 이론.
1) 무의식.
그림자는 무의식(=전의식)의 한 측면에 해당한다. 의식이 자아, 즉 주체인 나라고 한다면 무의식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나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무의식에 대해서는 프로이트가 연구를 시작하였다. 프로이트(1856~1939)는 전기의 억압된 성적인 욕구와 충동에 대해 연구하던 것에서 나아가 삶의 본능과 죽음의 충동에 까지 연구의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무의식을 ‘의식의 쓰레기장, 창고’ 즉, ‘충동의 창고’라고 하였으며, 개인적인 무의식만을 인정하였다. 반면 융(1875~1961) 집단무의식과 개인적인 무의식을 같이 인정하였으며, 무의식은‘신성하고 자율적인 창조 조절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