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관극평 “아가멤논” 감상문입니다.

소개글

★★★★★관극평 “아가멤논” 감상문입니다.^^★★★★★

목차

1)대본
2)연출
3)연기
4)무대화
5)House

본문내용

2)연출(9/10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출가인 만큼 독창성이 돋보였다. 극을 보는 느낌, 즉 연극한편을 보는 것이 아닌 실제 상황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객석에 앉아 연극을 보는 것이 아닌 이동을 하며 사건이 일어난 공간에서 있으니 훨씬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또 코러스들의 기능을 극대화 시켰으나 사건을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보다는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가 된 기분이었다. 앞, 뒤, 옆 사방에서 들리는 배우들의 대사와 배우들과 같은 공간에 서 있다는 형식이 매우 흥미로웠다. 극장조건에 알맞게 연출해낸 것 같다.

3)연기(13/15점)
카산드라 역의 배우가 매우 돋보였으며 매력적이었다. 소리와 신체를 자유롭게 쓰고 있었다. 예상되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따라갈 수 있는 연기와 빠르게 변화하는 호흡이 정말 멋있었다. 코러스와 카산드라간의 리액션은 가장 훌륭한 씬이었다.
코러스도 다른 배역과 비슷비슷했으나, 코러스간의 앙상블이 깨질 때가 많았다.


4)무대화(10/10점)
로비와 무대, 무대 뒤를 다니며 전시관을 구경하는 기분이었다. 아가멤논을 본다는 기분이 들지 않아 연극을 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는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독창성에 있어서는 굉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