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삶]야스퍼스의 생애

소개글

야스퍼스의 생애를 세세하게 나눠봤습니다.

목차

<철학자의 삶> -야스퍼스-
1. 어린시절
2.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3. 유년의 기억, 학창시절
4. 대학시절
5. 철학으로의 전향
6. 하이데거와 만나다
7. 위기, 시련기의 야스퍼스

본문내용

어린시절
- 캬를 야스퍼스는 북해 연안에 인접한 독일의 올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이곳의 풍경은 그의 정신세계에 이중적인 영향을 남겼는데, 이러한 흔적은 그의 후기 작품에 스며들어 있다. 나지막한 언덕이 둥글게 감싸고 있는 이 해안지대에서는 확 트인 수평선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야스퍼스의 조상은 매우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서 살아왔다. 1300년부터 1953년까지 20대에 걸쳐 탄첸 가의 모계 쪽 조상들은 대부분 부챠딩겐과 예버란트의 농부들이었다. 1862년 부챠딩겐의 헤링이란 마을에서 야스퍼스의 모친인 헨리에테 탄첸이 대어났다. 부계의 조상들은 농부와 상인 그리고 목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고조부 드로스트계에서는 8명이 목사가 되었다. 야스퍼스의 고조부는 프랑스 점령 치하에서 예버시의 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브레멘에 있는 델리우스 무역회사의 공동 소유자로 활동하면서 대륙이 봉쇄된 기간 동안에 밀매업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야스퍼스의 조부는 1843년 상속받은 돈으로 예버의 공동 간척지인 잔데 마을에 위치한 귀족 소유의 조그마한 숲을 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