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삶이 있는 도시디자인(서평)

소개글

푸른솔에서 나오고 얀겔이 지은 삶이 있는 도시디자인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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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은 도시공간의 세가지 유형중 선택적 활동에 대해 많이 강조하고 있다.사회적
활동이야 필수적 활동이나 선택적 활동에 영향을 받는 것이고, 필수적 활동은 물리적인도시환경의 영향이 미약하기 때문에 물리적 도시환경의 영향이 절대적인 선택적 활동이 늘어나는 것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된다고 한다. 즉, 산책을 한다던가 일광욕을 즐긴다던가 하는 일들이 늘어나면 자연히 옥외활동의 시간이 늘어나고 그러면서 잘모르는 이웃과 대화하고 친해지면서 인간적이고 살만한 도시가 되는 것이다. 현대화된 유럽도시나 신도시의 경우 고층건물에 뒤덮혀 있고 자동차의 혼잡으로 인해 보행자가 별로 없다. 반면 이러한 물리적 조건을 도시공학자가 향상시킬수 있다면 시민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도시에서 여유를 즐길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그러면서 옥외활동의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중세시대에 만들어져서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도시들을 보면 이같은 특징을 금새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위주가 아닌 보행자를 중심으로 거리가 만들어졌으며 아직까진 사진으로 밖에 확인하지 못했지만,
거리 중간중간에 벤치나 분수 등과 같은 것들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잠시 쉬었다 가라고 유혹하는 것들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들은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고 수백년에 걸쳐서 발전하였기 때문에 물리적 환경을 도시 기능에 맞추어 끊임없이 조정, 순응되는 과정을 거쳤다. 그렇기에 아주 작은 것에까지 세세한손길이 미칠수 있었던거 같다. 즉 도시에 경험이 쌓임으로해서 도시마다 고유한 특성이 생기고 이러한 것들이 옥외활동에 긍정적 여건이 된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푸른솔에서 나오고 얀겔이 지은 삶이 있는 도시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