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야단치지 않으면 아이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_서평_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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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리포트/

정리 잘되어있고, 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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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라이 노부요시 박사의 “야단치지 않으면 아이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는 육아를 담당할 부모에게 산뜻한 부모지침을 제시한다. 그의 지침은 온전히 아이 입장에 서 있는 교육관으로서 사랑이라는 감투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어왔던 어른들의 행태를 따끔히 질책한다.
히라이 노부요시 박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그의 성장배경은 다소 놀라웠다. 부모의 폭력과 잘못된 양육방식이 대부분 세습된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그의 성장배경은 조금 충격적이다. 엄격하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노부요시 박사는 그러한 아버지의 양육방식을 물려받기 보다는 그러한 태도에 대한 반대급부로 오히려 아이들을 너그럽게 대하고 자율적인 모습으로서의 아이의 자발성을 중요시하는 교육을 주창한다. 그에겐 아버지의 그러한 양육방식이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 수 있게끔 하게 해준 계기가 된 셈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야단을 치지 마라’라는 것이다 주 요지이다. 그는 다섯 챕터의 테마에서 다양한 소주제들에 대해 사례와 함께 말하고 있는데 그의 모든 주장은 아이의 ‘자발성’과 결부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야단을 통해서 아이의 중요 발달이 무기력해져 일어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노부요시 박사의 이야기는 상당히 경험적이고 아이 중심적이라 아이들의 감정과 의지를 무시하는 일이 잦은 어른들, 특히 부모들은 꼭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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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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