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지의 골격 견갑대 상완 전완 해부학 어원
- 최초 등록일
- 2007.03.30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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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지
견갑대 : 쇄골 견갑골
상완
전완
수근
손가락
본문내용
Clavicle : 라틴말 Clavis(열쇄)의 축소형 claviculum에서 유래하였다. 이것은 그리스말 κλειs(=kleis, 열쇄)와 관계가 있으며, 영어에서 clavicle이 다른 말과 합쳐질 때 cleido라고 쓰는 것도 이와 관계가 있다. 로마에서 clavis는 종칠 때 쓰는 에스자 모양의 쇠막대기, 또 아이들이 굴러쇠를 굴릴때 쓰는 막대기에도 사용하였다.
scapula : 견갑골, 견갑골의, 어깨의, (카톨릭) 어깨에 결치는 수사의 옷
Acromion : 그리스어 ωμοs(omos, 어깨)와 ακροs(akros, 끝, 점, 꼭대기를 뜻함)의 합성어. 히포크라테스의 문헌(서기전 4-5세기)에 어깨의 끝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로 ακρωμιον(acromion)이 나오며, 뼈의 부분을 가리키는 말로는 갈레노스가 사용하였다. 그러나 고대에는 사람의 어깨를 해부한 적이 없었다. 쇄골과 견갑골의 가시(scapular spine)는 바깥에서 만져지며 만지는 것만으로는 관절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가 없다. 고대 그리스에서 아크로미온은 그 사용과 의미에서 불확실한 점이 있었다.
Coracoid : 이것은 그리스말 κοραζ(=korax, 까마귀)에서 유래하였다. 그리스에서는 까마귀의 부리와 같이 휘어진 것(문의 흰 손잡이 등)에도 이 말을 썼다. 이 용어는 견갑골의 coracoid process가 까마귀의 부리를 닮은 문의 손잡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갈레노스가 κορακοειδηs(=korakoeides, 까마귀를 닮은)라고 쓴 데서 비롯했다고 한다. 또는 까마귀의 부리가 꼬부라져 있지 않기 때문에 나뭇가지에 까마귀가 앉아 있는 모양이 이 돌기와 비슷하여 옛 사람들이 썼다고 한다.
일본에서 coracoid process를 까마귀 오(烏)와 부리 훼(喙)를 써서 오훼돌기라고 쓰다가 글자가 어렵다는 이유로 오구(烏口)돌기로 바꾸어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훼돌기라고 썼다. 새 용어에서는 한자가 없으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고 ㅎㄴ자도 어렵기 때문에 쉽게 부리돌기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구조는 새의 부리와 같이 뾰족하지 않으며, 오히려 손가락처럼 솟아 있다.
spine : 라틴어 스피넬라spinella(작은 가시)에서 유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