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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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1920년대 이전의 중상주의와 제국주의
ⅱ. 1920년대 이상주의와 계몽주의
ⅲ. 1930년대 현실주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국제정치의 시작은 1648년 근대국가 근대국가란 군사력과 절대주권을 가지고 독립적인 외교를 하기 시작한 이후를 가리킨다. 우리가 보통 상식적으로 아는 국가와 그 이름들은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중세적인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주권국가가 가장 기본 단위가 된 것은 30년 전쟁을 마감하여 체결한 1648년 베스트팔렌 또는 웨스트팔리아(Westphalia)조약 이후로 본다.
의 탄생을 상징하는 웨스트팔리아(Westphalia)조약 1648년 10월24일 독일 30년전쟁을 종식시킨 조약, 유럽사상 최초의 국제회의로서 베스트팔렌 오스나브뤼크에서 조인되었다. 주요내용을 보면, ①프랑스는 알자스 대부분과 메츠․베르 등을, 스웨덴은 서(西)포메라니아․브레멘주교령(主敎領) 등을, 브란덴부르크는 동(東)포메라니아를 얻고, 그밖에 바이에른․작센 등도 약간의 영토를 각각 획득한다. ② 스위스․네덜란드를 독립국으로 승인한다. ③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화의(宗敎和議)가 승인되며, 캘빈파에게 루터파와 동등한 권리를 인정한다. ④ 독일의 국가체제에 대해서, 제후(諸侯)는 영토에 대한 완전한 주권과 외교권․조약체결권이 인정된다. 조약으로 독일은 분권적(分權的)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고, 스웨덴이 엘베․오데르강 하구(河口)를 장악함으로써 상업․무역상 활동을 제약받았다.
을 기점으로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가 간의 경계가 분명해지고, 자기 영토내의 절대주권을 확보해가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주권국가가 성립되고, 이는 다시 이들 민족국가간의 전쟁을 통하여 완성된다. 17세기 중반부터 1차세계대전까지의 유럽은 절대적 주권을 확보하려는 유럽의 민족국가들 간의 치열한 세력다툼으로 특정지어진다.
나폴레옹 전쟁 후 비엔나회의에서 오스트리아의 메테르니히의 주도로 영국, 러시아, 프러시아, 그리고 나중에 프랑스의 참가로 5개국 집단지도체제를 결성하고 유럽의 질서를 관장한다. 집단지도체제는 1848년 메테르니히의 실각을 계기로 붕괴하지만, 유럽에서의 기본적인 세력균형체제가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사실 세력균형체제는 중간에 다소 변동이 있었지만 1648년 근대국가의 성립 이후 1차대전 직전까지 유럽을 지속적으로 관통했던 체제였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 독일의 통일을 이끈 비스마르크의 주도로 동맹과 대항동맹으로 이루어진 세력균형체제로 변모하게 된다. 세력균형체제는 1차세계대전까지 유럽을 관통하는 중심질서 이었다.
이렇듯 1차 대전 이전의 국제정치를 보면 그야말로 각국의 군사력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균형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붕괴로 요약되는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가 지배한다. 따라서 안보의 위협이 상존하는 갈등구조이며, 마침내 비극적인 세계대전에 이르고 마는 현실주의적인 세계로도 볼 수가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18세기 이래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급속한 통신, 운송, 무역이 확대되는 등 국가 간의 협력과 통합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이상주의적 세계의 모습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당시의 국제체계의 지리적인 팽창과 국가 간의 상호의존적 경향과 통합의 유형은 오늘날 지구화(globalization)에 비견할 만큼의 급속한 대세였다. 이 과정에서 제국주의로 인한 비유럽권의 강제적 편입이 오늘날 미국식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 질서에 의해 직접적인 지배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어쩔 수 없이 편입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김준형, [국제정치: 역사와 관점을 넘어 쟁점까지],(서울: 오름,2003) p46~54
다음 본론과 결론에서는 근대국가 탄생이후 국제적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이론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중에서 20C초 주류를 이루었던 이론들은 어떻게 제1차세계대전을 바라봤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김준형, {국제정치: 역사와 관점을 넘어 쟁점까지}. 서울: 오름, 2003.
비오티․카우피 지음, 이기택 옮김, {국제관계이론-현실주의, 다원주의, 글로벌리즘},
서울: 일신사, 2002.
유호근, {국제관계의 쟁점}, 서울: 옹기,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