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교사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4.0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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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론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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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라는 사람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이의 교사에 대한 편견처럼, 주어진 사회의 제도 하에 학생들을 통제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만한 재목으로 기르기 위해 걸러진 지식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집어 넣어주는 사람일까? 아니면 우리가 환상 속에 갖고 있는 사랑과 희망을 학생들의 마음속에 불어 넣어주고,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이끌어 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인가?
나에게 있어, 교사는 후자에 가깝다. 중․ 고등학교를 거쳐 오면서 여러 교사 분들의 가르침을 받아왔는데, 그러면서 ‘내가 나중에 교사가 되면 꼭 저런 모습이여야지’ 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교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고, 그 때문에 지금의 내가 교사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다.
요즘 아르바이트로 공부방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보통 과외니 학원아르바이트니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학생들보다 많이 알고 있고, 잘 가르칠 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거기에 무언가가 더 필요한 것 같다. 한 시간의 수업 속에서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학생들 각각의 성격이나 학습수준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모든 것들을 고려하면서 수업이 이루어 져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요즘 교사의 역할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데, 좋은 교사란 어떠해야 할 것인지 그러기 위해 지금의 나에게 더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하고 말이다.
그러던 차에 교수님께서 독후감을 레포트로 내주셨는데 프레이리의 ‘교사론’과 ‘희망의 교육학’ 두 권이었다. 그중에서 교수님은 ‘희망의 교육학’이 ‘교사론’ 보다는 더 읽기에 좋을 것이라고 하셨지만,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던 나에게는 ‘교사론’ 이란 제목이 더 다가왔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교사가 되려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그동안 저자가 각종 저서나 강연 등을 통해 발표한 여러 쟁점들을 강조하거나 보충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가르침과 배움이 무엇인지,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또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교육자의 철학은 어떠해야 하고 어떻게 현실화할 것인지를 편지 형식의 짧은 글로 담고 있었다. ‘교육자로 산다는 것’이란 제목이 붙은 책의 제1부는 가르침과 배움은 무엇이며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어떤 것인지를 적고 있으며, 제2부는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학생들과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제3부는 교육자의 철학과 이를 현실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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