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한국전쟁과 원조경제로의 전환
- 최초 등록일
- 2007.04.0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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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 론
1. 한국전쟁의 즉각적 피혜
1) 시설파괴와 생산위축
2) 전시 인플레이션
3) 주요 정책사업의 좌표
2. 원조의존경제하의 구조변동과 그 특징
1) 전재복구와 원조경제화
2) 3백공업의 발달과 농업의 정체
3)구조변동과 그 특징
3. 미국의 원조와 원조정책
1)미국의 대한원조의 성격
2)경제안정 중시의 원조정책
4. 원조의 경제적 결과와 영향
1)원조의 경제적 결과
2)원조가 한국경제구조에 미친 영향
결 론
본문내용
1. 한국전쟁의 즉각적 피혜
1) 시설파괴와 생산위축
제조업 부문의 피해를 살펴보면 1950년 10월경 서울수복 후 기획처가 7개 공업분야에 대해 조사한 것에 의하면 피해금액은 총 1,103억원, 피해율은7개 공업 평균 건물피해 40%, 시설피해 35%, 합계 37%로 나타난다. 1951년 8월 말 현재 피해 정도는 건물44%, 시설42%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면방공업 중심의 섬유공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조건공업, 인쇄출판업, 피혁공업, 요업 등이 다음으로 피해를 입었다. 전쟁피해에 의한 재생산기반 위축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원조는 구원자로서 정당화되고 긍정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공업시설 다음으로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이 컸던 부문은 전력이었다. 전쟁전 미국원조 당국에 의한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이 화발히 추진되던 도중에 전쟁이 터지고, 전쟁은 하루아침에 당시 남한 발전능력의 80%이상을 파괴시켰다. 총발전시설의 80%란 막심한 전쟁피해를 입은 전력부문은 휴전후에 이르기까지도 극심한 동력난을 겪게 하였다. 전력부문의 파괴로 인하여 산업활동의 위축을 미루어 짐작케 한다.
1952년도에는 전례없는 미곡흉작(1945-50년 평균수확량의 65%)으로 전시하의 물자부족 현상은 말할 수 없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물자부족 현상을 한편으로 하고, 다른편으로는 전비조달을 위한 막대한 통화량증대가 이루어졌으니 이는 곧 전시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