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의 개요

소개글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의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중세 철학의 개요
교부 철학의 완성자 - 아우구스티누스

본문내용

<중세 철학의 개요>
중세 철학은 교부들의 철학과 스콜라 철학으로 나누어진다. 교부들의 철학이 중세를 준비하는 철학이라면 스콜라 철학은 중세를 지배하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교부 철학은 플라톤 철학과 히브리즘이 융합된 신플라톤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아우구스티누스가 본격화한 이후 절정에 달한다.
하지만 교부들은 칼 대제의 문화운동으로 많은 학교들이 세워지면서 학자들에게 학문적 권위를 내어주게 된다.
스콜라 철학의 선두주자는 안셀무스였다. 그는 “신앙은 지성을 요구한다.” 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을 표어로 내걸고 신앙에 학문적 근거를 제공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것에 힘입어 스콜라 철학은 ‘스콜라 학파의 완성자’ 라 불리는 토마스 아퀴나스에 이르러 완성된다.
그러나 스콜라 철학은 오컴 등의 후기 학자들에 의해 개별주의적 신학이 싹트면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교부 철학의 완성자 -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대 기독교 사상을 집대성해서 중세의 세계를 개척한 신학자이며 서방 교회 최대의 교부였다. 교부라고 하는 것은 고대 기독교회의 저작자 중 교회로부터 사도적 신앙의 대변자로 승인된 자의 호칭이다. 사실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에 귀의한 이래 이교나 이단과의 논쟁을 통해 가톨릭 신학의 확립에 노력하고 수많은 저작을 남겨 놓았으며, 아마 고대의 저작자 중 현존하는 저작도 또한 최대인 인물이며, 그의 저작들은 오늘날 기독교 사상의 풍부한 원천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오근영 옮김, 「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중앙 M&B
박영규 지음, 「생각의 정복자들」들녘 출판사
다문독서연구회 엮음, 「서양철학자 33인의 이야기」다문 출판사
정진일 지음, 「서양의 지혜」박영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