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nd of music 감상문 - 편지글형식

소개글

The sound of music 뮤지컬을 감상하고 난 후 감상문을 씀.
The sound of music에 주인공인 마리아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감상문을 씀.

목차

없음

본문내용

Dear 마리아

바람결이 불어와 나의 옷깃에 스며들어 내 심금을 울리는 따스한 숨소리... 잠깐의 겨울이 지나고 자연의 순환인지 아니면 인연에 의해서인지 2007년 부드러운 봄이 내 발 앞에 찾아왔어.

네가 수녀가 되기 위해 공부했을 당시에도 지금 같은 만물이 피어나는 봄 이었지. 그때의 네 모습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거 있지. 너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른 Prelude and the sound of music 이라는 곡은 너의 첫인상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였어.

........... (중략).............

힘든 순간에도 그렇게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니 살아가려는 너의 의지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은 Maria. 너로 하여금 나는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그래서 내가 뮤지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수업을 듣고 너를 다시 보게 된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 정말 반가웠고 많은 가르침을 주어서 정말 고마워. 내가 나이가 들어 다시 너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게 되면 또 다른 반가움이 있겠지?

그럼 그때까지 몸 건강하고 다시 네 고향 알프스 어느 한 자락에서 Do-Re-Mi song을 부르며 자유롭게 있으렴. 언젠가 알프스로 산행을 가게 된다면 그때 한번 반갑게 인사하자꾸나.

이만 이즈음해서 너를 향한 내 반가움을 마무리 할게.
반가웠어. 그리고 다시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릴게. 안녕.

From Lovely 준현 in Cheon-an

참고 자료

The sound of music 뮤지컬